백성호의 현문우답

지지고 볶는 우리의 일상이 최고의 선방이요, 수도원입니다. 일상의 교실에서 길어올린 너와 나의 지혜를 나눕니다.

 
 
 

[백성호의 현문우답] 틱 낫한 “나의 유골을 걷기 명상의 길에 뿌려달라.”

 
2022.02.10 00:37
 
 
 
백성호 기자  
 
 [백성호의 현문우답] 틱 낫한 “나의 유골을 걷기 명상의 길에 뿌려달라.”
 

틱 낫한 스님이 1982년 프랑스 보르도 지역에 세운 명상공동체의 이름은 ‘플럼 빌리지(plum village)’다. 틱 낫한 스님은 자신의 저서에서 "베트남에는 노란 꽃이 피는 자두나무가 있다. 자신을 화장한 유골을 걷기 명상의 길에 뿌려달라는 요청에서 틱 낫한의 깊은 지향이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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