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호의 현문우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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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집, 커봐야 몇평이냐” 50년 침묵하던 성파스님의 한마디 [백성호의 현문우답]

 
2021.12.17 00:33
 
 
 
백성호 기자  
 
“강남집, 커봐야 몇평이냐” 50년 침묵하던 성파스님의 한마디 [백성호의 현문우답]
 

그걸 본 경봉 스님은 고개를 끄덕이며 성파의 견처(見處)를 인가(印可, 스승이 제자의 깨달음을 확인하여 증명함)했다. 당시 경봉 스님은 성파 스님에게 "능문능시(能文能詩)"라고 했다. 통도사 조실이던 경봉 스님은 30대 초반의 수좌 성파 스님의 견처를 그렇게 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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