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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명품시계, 시간을 넘어 '역사'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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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08:00

같은 그 브랜드인데…그날 이재용 딸 '하객룩' 느낌 달랐던 이유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베르사체가 최근 내놓은 ‘아이콘 컬렉션’의 광고 캠페인 사진 이야기다. 베르사체 아이콘 컬렉션 공개 허리 잘록 아워글래스 실루엣 몸매 좋아 보이는 데일리룩 화려함의 정수, 금빛 머리를 가진 메두사, 그리고 여성의 몸매를 아름답게 드러내 주는 실루엣. 베르사체 여성이 된다는 것은 얼마나 설레는 일인지!" - 앤 해서웨이 이번 아이콘 컬렉션은 베르사체의 아티스틱 디렉터이자 부회장인 도나텔라 베르사체가 평소에 즐겨 입는 스타일의 옷을 모아 구성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작년 두번 내더니 '맛'들였나…청담 '루이 비통 레스토랑' 비밀

루이 비통이 5월 4일 팝업 레스토랑 ‘이코이 at 루이 비통’을 오픈한다. 지난해 5월 루이 비통은 미쉐린 셰프인 피에르 상 보이에와 9월에는 알랭 파사르와 함께 팝업 레스토랑을 연 바 있다. 루이 비통은 ‘피에르 상 at 루이 비통’ 팝업 레스토랑 오픈 기간 4층 천장을 브랜드를 상징하는 1만3899개의 모노그램 플라워 장식으로 가득 채워 눈길을 끌었다.

숨질때까지 스케치 10만점 남겼다…'부자=금시계' 공식 깬 남자

올해 시계박람회 워치스앤원더스를 통해 다시 선보인 IWC의 인제니어 이외에도 오데마 피게 로열오크, 파텍필립 노틸러스와 골든일립스, 불가리 옥토와 불가리 불가리, 까르띠에 파샤 드 까르띠에, 오메가 컨스텔레이션 등이 그의 두뇌와 손을 거쳐 완성된 시계다. 로열 오크가 시선을 끈 건 케이스 형태 이외에도 시계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시곗줄)을 연결해 주는 부품인 러그(lug)를 없앤 것이었다. 업계에서는 로열 오크와 노틸러스 그리고 인제니어를 제럴드 젠타 디자인의 3부작이라 부른다.

루이 비통 왜 '잠수교 패션쇼' 여나…한국 첫 프리폴 쇼 숨은 뜻

내일(4월 29일) 서울 한강 잠수교에서 프랑스 럭셔리 패션 브랜드 ‘루이 비통’의 패션쇼가 대대적으로 열린다. 이번 루이 비통과의 협업에 대해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서울의 대표 관광자원인 ‘한강’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관광공사와 루이 비통 코리아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올해를 해외 관광객 3천만 명 시대를 여는 서울관광 재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피에트로 베카리 루이 비통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역시 "전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 허브인 서울에서 루이 비통의 첫 프리폴 패션쇼를 진행해 매우 기쁘다"며 "한강 잠수교 위에서 선보이는 런웨이야말로 역사의 흐름 속에서 끝없이 ‘다음(next)’을 제시하는 세계적인 글로벌 도시와 브랜드의 공통 가치를 가장 아름답게 구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중해의 북동풍' 그레칼레, 수입차 시장에 본격 상륙

특히 지난해 수입차 시장은 메르세데스-벤츠와 BMW가 주도했다. 독일 브랜드가 수입차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개성과 럭셔리한 디자인’을 무기로 차별화에 나서는 브랜드들이 늘고 있다. 마세라티의 수퍼 스포츠카 MC20의 디자인을 계승한 그레칼레는 ^GT(300마력 4기통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 ^모데나(Modena·330마력 4기통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 ^트로페오(Trofeo·530마력의 고성능 V6 가솔린 엔진)의 세 가지 트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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