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코끼리’ 만든 이광재, 정청래 성향과 똑같다고?

  • 카드 발행 일시2024.01.23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플랫폼 등 ‘미래 의제’에 관심 갖는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이 2024 정치성향 테스트를 했다. 첨단 기술 경쟁 같은 경제 이슈에 관심이 많으면서도 정치적 상상력이 강점인 이 전 총장은 이상주의자(I)일까, 효율주의자(E)일까. 36개 문항 답변을 통해 그간 드러나지 않았던 정치 성향을 확인해봤다.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이 16일 서울시 종로구 자택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 하고 있다. 김종호 기자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이 16일 서울시 종로구 자택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 하고 있다. 김종호 기자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은 정치권에서 제일가는 ‘아이디어 뱅크’다. 20대·30대 보좌진들과도 편하게 수다를 나누는 습관이 아이디어의 원천이라고 한다. 그 또한 30대부터 국정 전반을 관리하는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맡았던 경험이 있다. 정치 초년병 시절부터 교육·일자리·주거·연금 같은 거대 이슈에 두루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