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궁통1
틱 낫한 스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삶이 고달프고
웃음이 나오지 않더라도
우리는 웃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이
틱 낫한 스님에게
따지다시피
물었습니다.
“아니,
내 마음이
슬픔으로 가득한데
억지로 웃을 수 있어요?
그건 자연스럽지
않습니다.”
그 말을 들은
틱 낫한 스님은
이렇게 답했습니다.
“당신은
그 슬픔을 향해
웃어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이유도 설명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슬픔보다
더 큰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궁궁통2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저는
가슴이 찡했습니다.
나의 슬픔을 향해
웃어주라는
대목 때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