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때보다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행보를 온 국민이 주목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예전엔 Fed 의장 이름은커녕 Fed가 뭔지 관심이 없었다는데요. 김진일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가 1996년 Fed에 취직했을 때만 해도 주변에선 “거길 왜 가느냐”고 했다고 합니다. 선임 이코노미스트·자문역 등으로 일하며 Fed를 오랜 시간 지켜봐 온 김 교수를 만나 우리 경제가 받는 스트레스 상황을 진단해 봤습니다.
에디터
문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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