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탁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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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좀 그렇게 크면 어때서요?” 아득바득 버티던 엄마에게 물었다
‘아이’ 속 보호종료아동 출신 아영(김향기, 왼쪽)과 싱글맘 영채(류현경).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10일 개봉하는 영화 ‘아이’(감독 김현탁)는 ‘아이 하나를 키우는 데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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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그렇게 크면 어때서” 아이 키우기 힘든 시대를 되묻는 영화
보호종료아동 출신 베이비시터 아영(김향기)과 술집 나가는 싱글맘인 영채(류현경)를 통해 우리 시대 양육과 성장, 자립의 자화상을 묻는 영화 '아이'. 염혜란이 술집 사장 미자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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