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중의 행복한 북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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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의 행복한 북카페] 그렇게 안 하고 싶습니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405/21/470310e7-199c-4f0e-8238-17accfb82f71.jpg/_ir_410x230_/aa.jpg)
[김성중의 행복한 북카페] 그렇게 안 하고 싶습니다
김성중 소설가 어떤 직업은 불멸의 작품에 들어가는 바람에 인류사에 영원히 박제되는 행운을 얻는데, ‘필경사’가 그렇다. 법률 서류를 깨끗이 옮겨 적는 이 직업은 단순 반복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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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의 행복한 북카페] 아무도 보지 않지만 모두가 공연을 한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405/07/470310e7-199c-4f0e-8238-17accfb82f71.jpg/_ir_410x230_/aa.jpg)
[김성중의 행복한 북카페] 아무도 보지 않지만 모두가 공연을 한다
김성중 소설가 어떤 책들은 작가가 의도하지 않은 골목을 품고 있다. 그런 책을 읽는 것은 원래 가려던 길에서 벗어난 샛길 방황이, 이정표가 없는 뒷골목의 산책이 시작되는 것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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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의 행복한 북카페] 가면 속의 질식, 가면 밖의 해방](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404/23/470310e7-199c-4f0e-8238-17accfb82f71.jpg/_ir_410x230_/aa.jpg)
[김성중의 행복한 북카페] 가면 속의 질식, 가면 밖의 해방
김성중 소설가 내가 자폐증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신경의학자 올리버 색스의 사례 모음집 『화성의 인류학자』에서 템플 그랜딘의 이야기를 접한 이후부터다. 동물학자이자 공학자인 그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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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의 행복한 북카페] “90%는 쓰레기”라던 어떤 작가의 걸작](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404/09/470310e7-199c-4f0e-8238-17accfb82f71.jpg/_ir_410x230_/aa.jpg)
[김성중의 행복한 북카페] “90%는 쓰레기”라던 어떤 작가의 걸작
김성중 소설가 미국의 소설가 시어도어 스터전(1918∼1985)은 자기 이름을 딴 ‘스터전의 법칙’으로 유명하다. “과학 소설의 90%는 쓰레기다. 하지만 모든 것의 90%는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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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의 행복한 북카페] 병적인 자기 환상에 사로잡힌 사나이](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403/26/470310e7-199c-4f0e-8238-17accfb82f71.jpg/_ir_410x230_/aa.jpg)
[김성중의 행복한 북카페] 병적인 자기 환상에 사로잡힌 사나이
김성중 소설가 이 세상에는 한 번 들었거나 보았을 뿐인데 잊히지 않는 이야기가 있다. 예를 들어 『그림자를 판 사나이』나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이 그렇다. 기이하고 신비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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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의 행복한 북카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포 강 사람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403/12/470310e7-199c-4f0e-8238-17accfb82f71.jpg/_ir_410x230_/aa.jpg)
[김성중의 행복한 북카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포 강 사람들
김성중 소설가 도서관 모퉁이에서 죠반니 괴레스키의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을 우연히 마주치고 감상에 푹 젖었다. 다혈질 신부 돈 까밀로와 일자무식 공산주의자 읍장 빼뽀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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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의 행복한 북카페] “90%는 쓰레기”라던 어떤 작가의 걸작](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404/09/470310e7-199c-4f0e-8238-17accfb82f71.jpg/_ir_556x312_/a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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