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광학교 교사
’-
“손으로 보는 미술, 시각장애 아이들도 미대 갈 수 있어요”
‘우리들의 눈’ 엄정순 작가. [사진 우리들의 눈] 볼 수 없거나 잘 보이지 않는 시각장애 청소년들이 그리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20여년 전 이런 물음을 가졌던 이가 엄정순(
-
휠체어컬링·핸드사이클 등 장애·비장애 학생 함께 어울려요
지난해 대구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어울림축전'. 비장애학생들이 시각장애 체험을 하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서울 강서구 특수학교(서진학교) 설립 문제로 장애
-
입장 바꿔보기 수업 … 친구끼리 다툴 일 없어졌어요
14일 대전시 동구 가오동의 가오초등학교 5학년 4반 교실에서 야구배트를 든 이태연군(왼쪽)과 딱지를 가진 김규민군이 서로 자신이 좋아하는 놀이를 하자며 다툰 뒤 대화를 하고 있다
-
지체장애 삼남매의 빛나는 졸업식
지체장애 1급으로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며 공부해 14일 하동고등학교 졸업식에서 교장 특별상을 받은 성태근(45)·윤(40)·보숙(42)씨 남매(왼쪽부터). [사진 하동군] “아무리
-
“가슴 뚫리는 드라이버 소리, 볼 수 없어도 칠 수는 있죠”
혜광학교 원희승(가운데)군이 박홍길 교사의 지도로 어드레스 자세를 익히고 있다. 인천=최정동 기자 골프는 참 묘한 운동이다. 하다가 어려우면 흥미를 잃게 마련인데 골프는 반대로
-
[궁금합니다] 나무 한그루 7년찍어 사진전 연 자동차 정비원
충남 예산의 한 자동차 정비소에서 일하고 있는 정비원 이기완(31)씨는 직장에서의 일과가 끝나면 근처에 위치한 예당저수지로 향한다. 그리고 그 곳에 서있는 단 한그루의 나무를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