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슈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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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참아" 듣고 큰 한국 중년들…너무 착해서 우울증 걸린다 [마흔공부⑦]
박상미 심리상담가를 서울 서초구 '힐링캠퍼스 더공감'에서 만났다. 책장에는 그의 저서와 23만 구독자를 보유한 '박상미 라디오' 채널의 유튜브 실버 버튼이 보인다. 김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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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의 마음 읽기] 책 도구화의 어제와 오늘
[일러스트=김지윤] 시간은 모든 걸 변화시키고 타락시킨다. 고귀하게 태어난 책은 한때 사회 변혁과 시대 추동의 중심이었으나, 이제는 범속하고 타락한 매체가 되었다. 이런 현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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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워 해라"…홀로코스트 생존자들, 오스카상 英감독에 항의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존 오브 인터레스트'로 국제영화상을 받은 유대인 영국 감독 조너선 글레이저.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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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 반성 철저한 독일, 그때는 전혀 달랐다
늑대의 시간 늑대의 시간 하랄트 얘너 지음 박종대 옮김 위즈덤하우스 암살자의 밤 하워드 블룸 지음 정지현 옮김 타인의사유 슈툰데 눌(Stunde Null). 독일어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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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 반성 철저한 독일, 하지만 그날 이후 10년은 전혀 달랐다[BOOK]
책표지 늑대의 시간 하랄트 얘너 지음 박종대 옮김 위즈덤하우스 책표지 암살자의 밤 하워드 블룸 지음 정지현 옮김 타인의사유 슈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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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원의 마음상담소] 그 모든 일에도 불구하고
허지원 고려대 심리학부 교수 나의 의지와 노력을 무력하게 만드는 사건들이 일어납니다. 나의 실수로 혹은 원치 않는 일들에 휘말려 그동안 내가 일궈왔다고 생각했던 나의 성취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