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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세한도' 기부 때도, 하늘 갈 때도 "알리지 말라"…기부왕 손창근 별세](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406/17/2fc15087-8cdc-4961-8b7a-c1e93fe03703.jpg/_ir_410x230_/aa.jpg)
[단독] '세한도' 기부 때도, 하늘 갈 때도 "알리지 말라"…기부왕 손창근 별세
지난 11일 별세한 손창근 씨는 조용한 기부자였다. 구순을 맞은 2018년 국립중앙박물관에 용비어천가 초간본을 비롯한 304점을 기증하고서야 비로소 사람들 앞에서 인사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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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필향만리’] 篤於親則民興於仁(독어친즉민흥어인)](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406/17/9e295845-1b14-4f1c-81eb-55a621715788.jpg/_ir_410x230_/aa.jpg)
[김병기 ‘필향만리’] 篤於親則民興於仁(독어친즉민흥어인)
김병기 서예가·전북대 명예교수 박애(博愛)에 대한 사전적 풀이는 ‘인격존중과 평등에 바탕을 둔 인종·종교·습관·국적 등을 초월한 인간애’이다. 페스탈로치나 프뢰벨의 교육이념, 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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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르의 영향 받은 노벨상 경제학자
세상이라는 나의 고향 세상이라는 나의 고향 아마르티아 센 지음 김승진 옮김 생각의힘 회고록인데도 책 말미에 주제와 인명으로 나뉜 색인이 제법 길다. 개인의 과거를 회상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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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수상 경제학자에게 큰 영향을 준 사람은 시인 타고르[BOOK]](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406/14/40de2c05-4243-4294-817c-66336177a983.jpg/_ir_410x230_/aa.jpg)
노벨상 수상 경제학자에게 큰 영향을 준 사람은 시인 타고르[BOOK]
책표지 세상이라는 나의 고향 아마르티아 센 지음 김승진 옮김 생각의 힘 회고록인데도 책 말미에 주제와 인명으로 나뉜 색인이 제법 길다. 개인의 과거를 회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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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묵상] “우리는 자연의 이자로만 살아야 한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406/14/30d04e72-9e1a-484a-9ec6-815c4c752994.jpg/_ir_410x230_/aa.jpg)
[아침 묵상] “우리는 자연의 이자로만 살아야 한다”
고진하 시인 소설가 박경리의 이 경구에서 지구 생명에 대한 극진한 사랑을 읽을 수 있네. ‘자연의 이자’로만 살아야 한다는 건 무슨 말일까. 자연의 원금(元金)을 까먹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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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노의 식탁 위 중국] 귀인의 밥상에 올린 죽순볶음(淸炒竹筍)](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406/13/671dfcf9-9c58-41c7-ad6a-6c88bc11b149.jpg/_ir_410x230_/aa.jpg)
[윤덕노의 식탁 위 중국] 귀인의 밥상에 올린 죽순볶음(淸炒竹筍)
짬뽕에는 돼지고기를 비롯해 다양한 해산물과 갖가지 채소도 들어간다. 그리고 조금 고급이다 싶은 짬뽕에는 죽순을 넣기도 한다. 짬뽕에 왜 죽순일까? 팔보채(八寶菜)는 한자 이름
![[단독] '세한도' 기부 때도, 하늘 갈 때도 "알리지 말라"…기부왕 손창근 별세](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406/17/2fc15087-8cdc-4961-8b7a-c1e93fe03703.jpg/_ir_556x312_/aa.jpg)
![[김병기 ‘필향만리’] 篤於親則民興於仁(독어친즉민흥어인)](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406/17/9e295845-1b14-4f1c-81eb-55a621715788.jpg/_ir_556x312_/aa.jpg)
![노벨상 수상 경제학자에게 큰 영향을 준 사람은 시인 타고르[BOOK]](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406/14/40de2c05-4243-4294-817c-66336177a983.jpg/_ir_556x312_/aa.jpg)
![[아침 묵상] “우리는 자연의 이자로만 살아야 한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406/14/30d04e72-9e1a-484a-9ec6-815c4c752994.jpg/_ir_556x312_/aa.jpg)
![[윤덕노의 식탁 위 중국] 귀인의 밥상에 올린 죽순볶음(淸炒竹筍)](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406/13/671dfcf9-9c58-41c7-ad6a-6c88bc11b149.jpg/_ir_556x312_/aa.jpg)
![자줏빛 돌 병풍 둘렀던 자병산, 해부당한 듯 오장육부 뜯겼다 [백두대간을 걷다 ②]](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401/22/ovp_93ab0ce7-587e-48da-8548-184f31965df8.jpg/_ir_556x312_/aa.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