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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어업회담/19일 북경 개최
한중 양국은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북경에서 제4차 한중 어업회담을 갖고 「어선의 긴급피난과 안전조업에 관한 합의서」 체결문제를 협의한다. 한국측에서 윤해중외무부 아주국심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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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규정 문안 이견/남북 핵통제위/20일 재절충키로
남북한은 15일 판문점 중립국 감독위원회실에서 남북 상호핵사찰규정 마련을 위한 핵통제공동위 위원회의를 열고 문안정리에 착수했으나 사찰규정의 체계문제에서부터 이견을 보여 아무런 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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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동반자」로 규정/“안보위협해온 경계의 대상”/통일원
◎95학년도 초중고 교과서 반영 통일원은 15일 남북관계 및 대내외 통일환경의 변화에 따라 통일안보교육체계를 전향적으로 보완·발전시킨 「통일교육 기본방향」이라는 통일교육지침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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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사찰 북 수용여부가 고비/시한임박 남북핵협상 쟁점과 전망
◎일방지정 24시간내 사찰 은닉 방지에 필수/북 「비핵지대화」양보… 대상선정 방식 이견 남북간의 상호핵사찰을 위한 협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비핵화공동선언이나 핵통제공동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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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항공산업수요 6조/한중 「첨단기술협력」 합의 의미
◎중,「정밀주조공법」 등 제공의사 항공산업분야에의 한국과 중국의 기술협력(중앙일보 13일자 1면 보도)를 계기로 국내 항공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양국이 협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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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규정」27일 가서명할듯/남북 핵통제공동위/15일부터 조문절충
◎북,플루토늄 추출 부인 북한은 자신들이 소량의 플루토늄을 추출했다는 카네기재단 방북단의 발표를 부인했다. 최우진 북한측 핵통제 공동위원회 위원장은 12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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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방산분야 장기협력/양국합의/항공기·로킷 기술제공·합작생산
◎30일 서울서 협정체결/값싸고 품질우수… 제3국 수출 모색/대표단 6명 24일 방한 【북경=전택원특파원】 한국과 중국은 항공기·로킷산업분야에서 장기적으로 상호협력해 나가는데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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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상호 핵사찰 재확인/규정은 이견 27일 재절충
◎남측,영변·대덕 우선 실시 제의/핵통제위 4차회의 남북한은 12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핵통제공동위원회 4차회의를 열고 비핵화공동선언에 따른 남북 상호사찰 규정마련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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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교역 증가세 주춤/4월중/반출입 전월비 30% 줄어
핵문제가 급증하던 남북교역에 제동을 걸고 있다. 12일 통일원이 발표한 「남북교역동향」에 따르면 4월중 대북 반출입 승인실적은 35건 1천6백80만달러로 지난해 3월의 21건 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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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합의서」 북 요구 수용/남북 3개분과위
◎이견 해소… 실질논의 급진전/7차 총리회담때 합의 남북한은 지난 7차고위급회담에서 고위급회담 산하기구인 3개 분과위가 분과위별로 단일부속합의서를 채택하기로 합의해 부속합의서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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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상황 달라져 진전기대/재개되는 북한일 수교회담 쟁점과 전망
◎북 “해결됐다”공세… 일,상호사찰 제기방침/북 전후보상 철회가능성… 액수탐색만 할듯 제7차 북한일본 국교정상화 교섭이 13일부터 이틀간 중국 북경에서 열린다. 이번 회담에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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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흑 친선협 조기구성/흑인 지도자 초청 추진/당정회의 LA대책
정부와 민자당은 9일 오전 정부제1종합청사에서 김영삼대표와 정원식국무총리 등이 참석한 고위당정회의를 열고 제7차 남북고위급회담과 로스앤젤레스 사태 등에 관해 정부측의 보고를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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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시대 열려/나라위한 법회서 강조/노 대통령
노태우대통령은 9일 『반세기 가까이 이어온 남북간의 대결과 불신의 그림자가 하루아침에 거두어지기는 어렵지만 우리는 넓은 도량으로 참고 기다리면서 자비화합의 노력으로 이 모든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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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갖추기 바쁜 「남과 북」/최훈 정치부기자(취재일기)
오랜만의 봄비속에 진행된 제7차 남북고위급회담은 남북양측이 연락사무소와 군사공동위 등 4개 실천기구 구성과 8·15이산가족,예술단교환방문에 합의함으로써 통일에로 또 한걸음 근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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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사무소 남북공동위/구성·관리·운영 어떻게 되나
◎핵문제 풀려야 “제구실”/소장은 국장급으로… 18일까지 인선 끝내야/독립기구 형식… 대화사무국 조정기능 강화 7차 남북고위급회담에서 남북기본합의서 실천기구가 구성됨에 따라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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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대북투자 계속 유보/정부 “핵문제와 연계”
정부는 남북경제교류협력공동위원회가 오는 18일 발족하는 것과 관계없이 대우의 북한 남포경공업합작공단 진출을 계속 유보시킬 방침이다. 정부 당국자는 『남북간에 공동위원회가 설치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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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길 열렸다”만족감표시 북 대변인/북한 대표단 돌아가던 날
◎정 총리 앨범 선물하자 연 총리 “실물보다 낫다” 3박4일의 서울 7차 고위급회담에서 이산가족 고향방문과 3개 공동위 구성 등 성과를 거둔 북한 대표단이 8일 북한으로 되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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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서」 실천위한 “골격” 마련/7차 서울 남북총리회담 결산
◎북측 태도변화로 고향방문 성사/한발짝씩 서로 양보… 착실한 진전/부문별합의서 논의과정선 난관예상 남북한이 7차 남북고위급회담에서 3개 공동위·연락사무소 구성 및 8·15고향방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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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 남북총리회담 주요합의서
○연락사무소 남과 북은 「남북사이의 화해와 불가침 및 교류·협력에 관한 합의서」 제7조에 따라 서로의 긴밀한 연락과 협의를 통하여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평화와 통일을 앞당기는데 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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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연락사무소 18일 설치/총리회담/군사·경제·사회문화 공동위도
◎「8·15 교환방문」합의/이산가족 백명 등 2백40명씩/8차회담 9월15∼18일 평양 개최 남북은 7일 남북연락사무소와 군사·경제교류협력·사회문화교류 3개공동위 등 남북합의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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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공동위 난산… 밤새우며 신경전
◎북한대표단 태도 부드럽고 “타결”에 적극적 ○…남북대표단은 5분여동안 회담 등을 나눈뒤 정 총리가 『예정보다 늦었습니다만 시작합시다』라고 제안하면서 회의를 시작. 정 총리는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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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 고향방문 왜 백명 뿐인가(사설)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제7차 남북고위급회담은 광복절을 전후해 고령자 이산가족 1백명을 포함한 각각 2백40명의 방문단을 교환키로 합의했다. 또 19일이 시한으로 되어있는 판문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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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합의서 비준 촉구/성직자 1천4명 선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인권위원회(위원장 김찬국)소속 박형규 조화순목사 등 대표들은 6일 「남북합의서 국회 비준·동의를 촉구하는 성직자 1천4인선언」을 발표하고 이를 노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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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8·15방문」접근/남 각계인사 300명/북 예술단등 170명
◎내달초에 상호 사찰하자 정 총리/합의서이행 첫선물 필요 연 총리/서울 총리회담 첫째날 남북한은 6일 오전 호텔신라 2층 다이너스티홀에 마련된 회담장에서 7차고위급회담 첫날 회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