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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미래와 밖으로 눈돌리자
성수대교가 무너진지도 20일이 가까워오지만 우리는 아직도 그와중(渦中)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신문.TV등은 아직도 연일 이 사건을 가장 큰 기사로 다루고 있고,국회와 정부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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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 퀘벡洲 佛정부간 통신도청 폭로
○…지난 70년대 중반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캐나다 퀘벡주가 분리독립운동을 벌일 당시 캐나다 군정보부가 퀘벡주와 프랑스정부간의 통신을 도청했다고 폭로한 책이 최근 캐나다에서 출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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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영화 "몬트리올 예수"
1990년9월 몬트리올영화제는 자신이 낳은 「자식」에 마지막이름을 부여했다.데니 아르캉감독의 『몬트리올 예수』에 작품상을비롯한 9개부문상을 수여함으로써 지난해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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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다리붕괴 성공처리 사례
정부가 몹시 서두르며 성수대교 사고 수습에 나서고 있다.그러나 서두르는 공사가 부실을 불러오듯 허둥대는 수습은 대형사고의재발을 불러온다. 내로라는 선진국에서도 과거 멀쩡한 다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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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대교를 잊지말자
성수대교가 무너진 다음 토목 건설을 전공한다는 분들이 TV나신문에 등장하면 화가 치민다.그런 위기를 예측했다면 왜 단신으로라도 다리 앞을 막고 서서 사고를 방지하는 용감성과 전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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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몬트리올 영화제
세르게이 로지크(66).76년 몬트리올영화제를 창설하는데 주축이 됐고 지금까지 집행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캐나다 영화행정의 대부다.몬트리올 영화제를 얘기할 때 그를 빼놓고는 설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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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觀강조 공법 첫적용-붕괴 성수대교 어떻게 지어졌나
이번에 붕괴된 성수대교는 한강교량중「트러스」공법에 의해 최초로 건설된 다리다.당시 이미 건설돼 있던 10개의 다리가 대부분 미관보다는 기능등에 중점을 두는「슬래브형」또는「거더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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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NHL선수 마이너리그 전업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이어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가 연봉상한제 협상결렬로 문을 닫음에 따라 직장을 잃은 NHL 선수들이 마이너리그로 전업하거나 다른 리그로 떠나는등 살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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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캐나다 영화산업
『작년에 캐나다감독이 만든 캐나다영화는 30편이 채 안됩니다.그러나 캐나다에서 제작공정을 거친 영화는 아마 1백편은 넘을겁니다.』오늘날 캐나다영화산업의 현주소를 단적으로 설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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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寺院 사망자 53명으로 늘어나
[셰이리.몬트리올 AFP.로이터=聯合]스위스와 캐나다에서 발생한「태양의 사원」교단신도 집단사망사건을 수사중인 양국은 6일일부 시체에서 주사바늘 자국을 발견하고 이들이 마약을 복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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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퀘벡州 加잔류 희망-佛은 불개입원칙 천명
[런던.파리 AP.로이터=聯合]영국은 13일 캐나다 퀘벡州 선거에서의 퀘벡당 승리가 캐나다에서 퀘벡주가 이탈해 나가는 사태로 발전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국 외교부 대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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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퀘벡黨 州선거 압승-분리독립 가속화 전망
이번 선거결과가 전적으로 독립을 원하는 프랑스어圈 주민들의 뜻이 반영된 것으로는 보기 힘들다.그보다는 실업률이 12%에 달하는 등 자유당이 9년을 집권하면서 경제사정을 크게 악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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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퀘벡黨 州선거 압승 9년만에 정권교체 성공
[몬트리올 AP.AFP 聯合=本社特約]12일 실시된 캐나다 퀘벡州 의회선거에서 분리독립을 주장하는 퀘벡당이 집권 자유당을누르고 압승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의 CBC방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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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소치市 동계올림픽 유치 나서
[소치(러시아)타스=聯合]러시아 남부의 유명한 휴양지인 소치市가 2002년 겨울올림픽 유치에 뛰어들었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IOC 1백주년 콩그레스에 다녀온 카르포프 소치市長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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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전쟁
『英語로 표현이 궁하면 佛語로 얘기하라』『뜻이 명확하지 않으면 불어가 아니다』-.불어에 대한 프랑스인들의 긍지는 유별난 데가 있다 그들의 언어입법 역사는 16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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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인삼-세계의 인삼 自生地와 종류
중국.일본.미국 인삼등은 여러가지 고려인삼의 변종이 아시아와美대륙등에 격리 자생하고 있는 것으로 북반구에만 분포하고 있는것이 특색이다. 미국과 캐나다 지방에서 자생하고 있는 인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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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민 부부행위 月7회 지속시간 46분
■…캐나다 퀘벡주민들의 부부행위는 월평균 7.3회에 지속시간은 46분인 것으로 21일 한 조사보고서가 발표. 1천여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1회당 전희시간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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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퀘벡주 프랑스계 주민,프랑스 문화보호 특별법 요구
요즘 캐나다 퀘벡州의 프랑스系 주민들이 이민자들로부터 집중성토를 당하고 있다. 프랑스系가 최근 그들만의 고유문화를 유지.보호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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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톰바,올림픽 알파인 3연패 야심
○…설원의 제왕 알베르토 톰바(26.이탈리아)가 사상 처음 겨울올림픽 알파인 경기 3연패라는 대기록 도전에 나섰다. 또 톰바는 월드컵을 동시에 석권하겠다는 야심을 불사르고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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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개방 대응 서둘러/무공 주재원들이 본 각국 상황
◎일·가·스위스등 「대세」로 수긍분위기/검역·유통구조 개선등 실질대책 모색 『갈 길은 바쁜데 잘잘못 가리느라 아까운 시간을 허송하고 있다.』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의 해외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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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문학연구회,페미니즘과 민족주의 학술회
여성문학硏 학술회 한국여성문학연구회(회장 朴英惠)는 3일 오후4시 한국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페미니즘과 민족주의」를 주제로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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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총선 自由黨 승리로 정권교체
[오타와 AP.AFP.로이터聯合=本社特約]25일 실시된 캐나다 총선에서 장 크레티앙 당수(59)가 이끄는 중도좌파 자유당이 승리,캐나다 첫 여성총리인 킴 캠블이 이끄는 현 진보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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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차기총리 확실시 장 크레티앙
◎변호사 출신… 「30년정치」 스캔들 없는 성실파 캐나다 총선에서 승리,총리가 될 것이 분명한 장 크레티앙 자유당 당수(59)는 30여년에 걸쳐 정치인으로 활동해오는 동안 단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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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정권교체/총선 자유당 승리로
【오타와 AP·AFP·로이터 연합=본사 특약】 25일 실시된 캐나다 총선에서 장 크레티앙 당수(59)가 이끄는 중도좌파 자유당이 승리,캐나다 첫 여성총리인 킴 캠블이 이끄는 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