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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필사적으로 가린 'n번방 박사'…8개월간 소름돋는 수법
19일 ‘n번방’ 사건의 핵심 피의자 조모씨(별명 박사)가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심사를 받은 뒤 경찰 호송차에 타고 있다. [연합뉴스] 미성년자들을 꼬드겨 음란물을 찍게 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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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박사' 추정 20대, 묶인 두손으로 얼굴 필사적 감췄다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성적으로 착취하는 내용의 영상물을 공유하는 ‘n번방’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일명 ‘박사’로 지목되는 20대 남성 조모씨가 1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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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박사' 새겨 노예로 부렸다…미성년 성착취 'n번방' 수법
[사진 연합뉴스TV]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착취 사진·동영상을 찍게 하고 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판매한 n번방 사건의 핵심 인물 ‘박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2월 1일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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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n번방 사건' 청원에···민갑룡 "FBI 협조, 반드시 검거"
2일 '텔레그램 n번방' 사건 수사를 요구하는 청와대 청원에 민갑룡 경찰청장이 답변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소셜라이브 민갑룡 경찰청장은 2일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촬영한 성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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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명 노린 美성범죄 사건 반전···'악마의 변호사'도 '악마'였나
━ 아동 성범죄자의 ‘천재’ 변호사 최근 CNN에 연일 얼굴을 비추는 아동 성범죄자가 있습니다. 바로 헤지펀드 매니저 출신의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인데요.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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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명 예약했는데 불참한 12명···나온 8명은 '노쇼 죄인'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20) 노쇼로 인한 피해는 업주한테만 국한되지 않는다. 결국은 소비자에게 분산되어 청구될 수밖에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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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페미의 시대]여성 6만 명은 왜 혜화역서 '자이팅'을 외쳤나
7일 오후 무대 위에서 한 여자가 오랫동안 길러온 머리를 삭발했다. 그가 말했다. "지금까지 여성이기에 받은 크고 작은 차별들이 있었습니다. 남들이 정해놓은 틀 속에 박힌 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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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교사와 조폭이 고향 같다고 어울려 … 미국선 상상도 못 해
존슨 펄트 박사는 한국의 조폭을 연구하기 위해 당국의 통계나 자료에만 의존하지 않고 건달에서부터 전직 장관까지 다양한 사람을 직접 만났다. 그는 “한국을 사랑해 시작한 연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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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N 논리
일제강점기 일본 왕실 도서관(궁내청)으로 건너갔던 조선왕실 의궤 등 우리 도서 147종 1200책이 6일 반출 10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왔다. 궁내청 소장 도서는 이날 오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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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운영 미국 8개 비인가 대학의 실체
미국發 ‘가짜 학위공장’ 全추적 ‘학위공장(diploma mill)’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는지? 김옥랑 동숭아트센터 대표가 졸업했다는 미국 대학의 실체가 바로 그것이다. 갈수록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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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기획] “오진? 최선 다했다면 과실 없다!”
의료사고를 당하면 환자는 아픈 몸은 물론 마음까지 상처를 입는다. 의사도 사람인 이상 실수하게 마련이지만, 의사들 중 이를 순순히 시인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이다. 전문 지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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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tart 1년] "얘들아, 아빠라 생각하렴"
"이젠 웃어. 우리가 너희들의 지킴이가 돼 줄게." 지난 2일 저녁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 미팅룸. 낯선 어른들에게 둘러싸여 잔뜩 긴장해 있던 어린이 세 명은 자신들의 후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