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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이어진 「살아있는 단층」 지대/미 LA지역 지진 왜 잦나
◎두께 백㎞ 지각 빙산처럼 떠다녀/판과 판이 부딪치며 엄청난 충격 17일 오전 4시31분(한국시간 오후 9시31분) 리히터지진계로 진도 6.6의 강진이 강타한 미국 LA지역은 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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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단자사 업종전환 모색(금리하락의 파장/신금융시대의 서곡:3)
◎은행대출 「꺾기」 안해도 인기없어/증권·투신은 자금유입 늘어 희색 지난달말 한 신설은행 중역실에서 논전이 벌어졌다. 떨어지는 유통수익률 추세에 맞춰 양도성예금증서(CD)의 금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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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평화정착의 시발점/한중수교가 미칠 파장
◎남북한·중·대만 공생관계 모색/“북 도우려 서둘러 수교” 분석도 한중수교를 맞는 북경은 겉으로는 무표정한 가운데서도 새로운 시대의 출범을 맞는 기대에 부풀고 있는 것으로 감지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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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수사」론 잡을 수 없다”/「화성공포」 언제나 풀릴까…
◎조기해결 의욕에 “가혹행위” 말썽만/수사범위 확대… 장기체제로 맞서야 지난해 11월 발생한 아홉번째 화성 부녀자 연쇄살인사건에 대한 수사가 공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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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해결」 상처 깊을듯/「막판」 세종대 어떻게 될까
◎수업 강행하면 절반정도 참여/대량 유급땐 학생들 반발 예상 수업정상화를 놓고 학교와 학생측이 보름동안 극심한 대립을 벌여온 세종대사태가 끝내 자력정상화에 실패,공권력이 개입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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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수렁 벗어나 오랜만에 기지개
증시 주가가 모처럼 만에 껑충 뛰면서 조정 국면을 탈피하기 위한 몸부림을 치고 있다. 연초 종합 주가 지수가 9백20·28 (6일)을 기록하는 등 급등세를 보인 주가는 최근 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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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과학일지
▲ 1.25 정부, 84년부터 핵연료국산화하기로 결정 ▲ 3.5 창원기능대학 개교 240명 첫 입학생 뽑아 ▲ 3.13 KIST 전북 옥구군 개야도에 첫 풍력·태양열복합발전기 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