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사무소 민원서류 무료작성 김의식 할아버지
고가의 전자제품도 나사못 하나가 없어 작동이 곤란할 때가 있다. 하찮아 보이지만 꼭 필요한 일은 세상살이에도 있게 마련이다. 김의식 할아버지(70). 그는 경기도 부천시 원종1동
-
(11)장위동
미아리 삼거리에서 하월곡동 중간을 질러 석관동, 번동과 이웃하고 있는 성북구장위동은 7만여명의 동민들의 힘으로 포장된 2천6백50여m의 길이 마을 한가운데로 시원하게 뚫려있다. 이
-
바닥난 수돗물…그 지대를 가다
수도물 부족은 이제 서울시민을 물 전쟁의 단계로 몰아 넣고 있다. 급수차의 물을 서로 차지하려고 이웃 동민들끼리 싸움까지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서울의 수도물 부족은 3개월 가까이
-
낯선 얼굴 손잡고 재기의 건설 "희망에 산다"
비스듬히 굽어보이는 한강을 타고 싸늘한 바람이 아직도 귓전을 때리지만 경칩과 함께 부락 사람들의 일손이 한층 바빠졌다. 새로 마련한 국민학교의 운동장터를 닦느라 맨손으로 돌을 고르
-
버스증배 요청
편입지구인 영등포구양재동과 원지동 동민들은 신원∼동작동간을 다니던 2대의 「버스」중 1대가 지난달말부터 고장으로 운휴, 1대밖에 다니지않아 2만여 동민들은 교통난 해소를 호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