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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밤10시20분쯤 서울충무로4가 대한극장앞 길에서 서울영5483호 「코로나·택시」가 이귀선(48)씨와 안호상(25)씨를 치어 중장을 입히고 도망쳤다.
중앙일보
1966.09.16 00:00
2024.06.2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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