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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상품 투자를 미끼로 1270억원을 뜯어낸 다단계 보험 사기 일당 4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피해자만 1751명에 달한다. 23일 서울동부지검 형사4부(부장 김형주)는 “보
중앙일보
2020.11.2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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