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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밤 10시45분쯤 원호처앞길에서 술취한 미국인 「제임스.W.앤디스」(45.미제2사단 건설청부업자)씨가 권총을 난사, 금화약국(회현동3가1) 앞에서 「택시」를 잡으려던 동덕여
중앙일보
1967.09.18 00:00
2024.06.03 00:01
2024.06.0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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