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쟁 비사|「리지웨이」장군 회고록 (8)
개전한 후 두번째 여름을 맞이하여 휴전협상과 함께 전쟁이 소강상태에 빠져듦에 따라 나는 그동안 중요과제로 생각하고는 있었으나 작전관계로 틈을 얻지 못한채 미뤄뒀던 두가지 일에 착수
-
세계의 전자공업과 한국
20세기 후반기에 있는 오늘날은 우주시대이고 원자력시대인 동시에 전자공업시대이기도 하다. 오는 10월4일은 첫 인공위성발사로부터 꼭 10주년째 되는 날인데 그 동안의 우주개발의 성
-
옮아간 「돈주머니」|올 여름 「바캉스」결산
지난 14일 말복을 고비로 더위도 이젠 한물 가신 듯 바다를 찾는 피서객도 눈에 띄게 눌어 든다는 현지의 소식. 14일 현재 전국주요 해수욕장에 몰린 인파는 줄잡아 4백만이나 된다
-
미제1공수사단 헬리콥터 입체전 안케기지=장두성기자
「맹호」의 사단사령부가 있는 「퀴논」에서 19번 공로를 따라 서쪽으로 60「킬로」를 가면 「안케」라는 마을에 미군제1공수기동사단이 자리잡고 있다. 「정글」을 출몰하는 「베트콩」「게
-
(2)한·미 재단
1952년 한국동란이 치열해져 가고 있을 때 한국을 방문한「아이젠하워」장군(그 당시 미 대통령당선자)의 머리에는 전쟁으로 집을 잃고 불구자가 되고 고아가된 수많은 한국인을 위해서
-
무대 뒤로 밀려난 제2의 「스트롱·맨」|월남 「쿠데타」주연후보 「티」소장의 거세
월남의 17도선에서 남부의 「쾅·가이」에 이르는 「구엔·찬·티」 월남 제1군단장의 군사제국이 10일 맥없이 무너졌다. 악명 높던 독재자 「고·딘·디엠」정권에 대한 최초의 반란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