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흡기 질환 달고 살고, 쉴 곳도 시간도 부족해 과로·과적…현 운임체계서 적정시간만 일해선 생계 유지 힘들어” [화물연대 파업 그 후, 현장서 만난 트럭기사 3인]
━ SPECIAL REPORT 화물연대 총파업 나흘째던 지난달 27일 서울 서부트럭터미널에 화물차들이 멈춰서 있다. 화물연대는 여론 악화와 정부의 강경대응에 16일에
-
“화물연대 파업 피해액 1조 넘어…안전운임제 폐지해야”
한국무역협회·시멘트협회 등 화주단체들이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와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 무역협회 화물연대 파업이 30일로
-
업무개시 명령 심의 전날…정부·화물연대 첫 교섭 결렬
국토부와 화물연대가 첫 교섭에 나섯지만 결렬됐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열릴 국무회에서 화물연대에 대한 업무개시 명령을 심의할 것이라고 밝힌 상황에서 열린 정부와 화물
-
정부·화물연대 28일 첫 교섭...피해 확산에 '업무개시 명령' 초읽기
화물연대 파업으로 부산항 등 주요 항만의 컨테이너 반출입량이 급감했다. 송봉근 기자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파업)이 나흘째에 접어들면서 건설 현장 등 곳곳에서 피해가 가시화되고
-
파업으로 설비 멈추면 日 3000억 손실…석유화학사 “임직원 총동원령”
화물연대가 예고한 총파업을 하루 앞둔 23일 광주 서구 기아 오토랜드 광주2공장에 완성차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넓게 마련돼 있다. 연합뉴스 #1. 현대차 울산공장에는 하루
-
"일감 몰아줬지만 불법은 아냐"… 위장 예선업체 운영한 GS칼텍스
차명으로 예선업체를 운영하며 이른바 ‘일감 몰아주기’로 특혜를 제공한 GS칼텍스와 임·직원이 해양경찰에 적발됐다. 해양경찰청 관계자가 위장 자회사를 세운 뒤 일감 몰아주기 특혜를
-
역대 최강 선박 배기가스 규제 코앞 … 해운업계 골머리
SK해운은 최근 고민 끝에 대규모 투자를 하기로 결정했다. 보유 선박 44척에 대해 전부 배기가스 정화장치(스크러버)를 설치하기로 한 것이다. 스크러버 한 개당 가격이 수십억원에
-
메가톤급 '선박 배기가스' 규제 임박…정화장치 달기 붐
SK해운이 보유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SK Splendor'호. [사진=SK해운] SK해운은 최근 보유하고 있는 선박 44척(소유 선박 기준)에
-
원유 끊겨도 112일 버틴다/페만전쟁 대처는 이렇게
◎원유물량 확보에 최대 역점/영업용 10부제 운행… 방송시간도 단축/20% 부족땐 등유등 배급제/유화·화섬업계 타격 클 듯… 당국선 금융긴축 대처 중동사태가 일촉즉발의 위기로 치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