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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50주기 맞은 베트남 국부 호찌민, 21살 때 무일푼으로 프랑스 유학 떠난 이유
9월 2일은 현대 베트남을 세운 호찌민(胡志明·1890년 5월 19일~1969년 9월 2일)의 50주기다. 호찌민을 거론하지 않고 현대 베트남을 말할 수 없다. 그는 194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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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역사는 화해하며 발전한다 … 씻김굿 마친 새 친구 한국과 베트남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초등학생이던 1970년대 초반, 이웃에 ‘월남에서 돌아온 새까만 김 상사’가 살았다. 베트콩 수류탄에 시력을 잃은 상이용사 가장이었다. 그 집은 온 식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