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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옛 호적 뒤지며 양반 제도 추적 6년|한국 사회사 연구하는 미 「서머빌」 교수
『제가 서의필 입니다.』 대전 대학의 도서관장실에 들어섰을 때 미국인 「존·서머빌」교수 (40)는 분명한 한국어로 인사를 건네면서 손을 내밀었다. 10여년에 걸친 한국에서의 생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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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처한 남편 두둔|「워트슨」의 시를 개작
뱀의 혀를 가진 족속 그는 늙지도 젊지도 않은 자 여윈 모습에 굶주린 눈알을 하고 독기서린 어휘를 사방으로 뿌리며 기갈든, 얼굴 열띤 손으로 지한 이를 경시하고 지사를 빈정되며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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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주한브라질대사 「바르텔로사」씨
3대 주한「브라질」대사로 23일 박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한 「로베르토·바르텔로사」씨는 올해 61세, 변호사 출신의 외교관. 「브라질」 국립대학교 법학석사학위를 가진 그는 36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