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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기온 10년마다 0.2∼0.5도씩 상승
제2차 세계기후회의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7일까지 10일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렸다. 다음은 회의에 참석한 박용대 중앙기상대장이 전하는 이 회의의 주요내용. 한국을 비롯해 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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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기상대「30년간의 기상」발표|산업화로 한국도「온실현상」
23일 중앙기상대가 내놓은 31년 이후 기상분석자료는 지구전역의 온실현상에 따른 기온상승이 산업화·도시화에 따라 남한지역에서도 눈에 띄는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해 주어 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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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 오염대책 서둘러야"
오는 91∼92년 지구환경국제협약에 관선조약 채택을 앞두고 우리나라도 지구온실화와 기상이변의 주범이 되고 있는 이산화탄소의 처리기술을 개발하는등 국제적 환경정책에 대응하는 대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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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이변 70년대부터 기온상승″뚜렷〃
이상난동·이상냉하·이상다우·이상소우등 이상기상현상들이 세계곳곳에서 문제가 되고 지구가 더워지고 있다는 보고들이 잇따라 나오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기온이 높아지는 경향이 뚜렷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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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베니스 수몰방지에 고민
수몰위기에 놓인 유럽관광의 최고 명소인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를 아름다운「곤돌라의 도시」로 되살리자는 수몰방지 사업을 20여 년이나 미뤄온 이탈리아가 또다시 막대한 자금조달을 놓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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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해저 화산 폭발|12분간 7차례난 분화 호라동 |이즈 반도 근해 피해는 없어
【동경=방인철 특파원】지난달 30일이래 잦은 군발성 지진과 진동이 계속되어온 일본 시즈오카(정도)계 이즈 (이동) 반도 동북쪽 해저에서 13일 오후 6시33분부터 45분까지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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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은 인류미래를 위한 “실험실”
남극이 지구의 기상변화용 추적하고 자원용 탐사하는 실험실로 등장하고 있다. 지난 4∼5일 서울 호텔신라에서는 제1회 국제 남극과학 학술심포지엄이 열려 최근의 남극연구가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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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기온상승, 극지 얼음 녹아|해수면 높아져 농사 큰 타격
【워싱턴AP=연합】지구의 대기권 온도가 오는 90년대부터 서서히 상승, 극지의 만년설이 녹아내려 해수가 불어나고 농작물에도 막대한 피해가 초래될 것이라고 미환경보호국 (EPA)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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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수온 높아져|일부 수면도 15cm나
■…태평양의 해수 온도가 평상시보다 점점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바다를 생활무대로 하고 있는 어부들과 캘리포니아 어업에 큰 위험이 되고있다고 해양학 협회의 과학자들이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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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의 꿈」을 쫓아 해저노크 12,000km|미해군 해양연구소의 조사보고서|황해·동지나해의 지질구조·해수특성
황해에서는 4개의 측선이 조사되었다(여기서 황해라 함은 한국 남동부와 중국 양자강 하구의 남쪽을 잇는 선의 북서쪽 해역을 말함). 황해에서의 총조사거리는 2,500km이었다.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