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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탕 맛 모르는 프랑스인과 호강하는 개
『최근에「뉴요크」에 견공「레스토랑」이 생겼다는데 그 기사를 읽었느냐』고 아파트 의 수연장격인 할머니가 어느날 아침 나에게 물었다. 『견공「레스트랑」이라니…?』어리둥절한 참에『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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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작가 임옥인 여사|어느 청년 수인 도와 7년
『후처기』와『월남전후』의 작가 임옥인 여사는 교도소의 한 청년 수인과 인연을 맺고 그를 도와 7년째 지내온다.『비극 속에 사는 사람에 대한 한 인간으로서의 공감』이라고 임 여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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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동심의 빛나간 반발
경북 영주군 영주읍 영주국민학교 안모군(l3·6학년)의 교사방화사건은 부모와 학교, 나아가서는 문제아나 불우아동에 대한 선도를 게을리한 사회의 책임이 더 큰것으로 지적되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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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인간애
때=12월 12일 곳=본사 회의실 (무순) △김계숙 (건대 교수·철학) △원종덕 (적십자사 혈액원장) △박태진 (시인) △박상일 (수녀·해 성 보육원장) △한순영 (기독교 세계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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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수여
홍위무리의 난동이 한풀 갔다고 생각하면 큰 잘못. 요 며칠전만해도 중공과 향항사이의 경계선을 넘어 날뛰는 것을 중공의 경비병들이 총에 칼을 꽂고 막아섰다는 보도가 있었다. 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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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은 자유와 함께|고아원 전전12년|네살 때 잃은 부모형제 만난 북의 귀순사병
네살 때부터 월남한 어버이의 포근한 품을 그리며 북한에서 고아원으로 전전하던 괴뢰군사병이 사선을 뚫고 자유대한으로 탈출, 15년만에 부모형제들의 따뜻한 품에 안겼다. 2일 상오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