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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가짜

    『근무중 이상무, 계속해서 근무하겠습니다.』-65년서울D경찰서안에서 겸위복장을 훔쳐입고 나온 가짜 경위한테 정문입조를 서있던 진짜순경이 오히려 거수경례를 올려바쳤다. 그것도 바로

    중앙일보

    1969.12.06 00:00

  • 신문을 읽는 순간

    「신문이요」 배달부의 목소리는 나에겐 제일 반가운 소리다. 아무리 급한 일을 하다가도 신문이 오면 먼저 보아야지 그냥은 견딜 수 없어 내가 생각해도 야속할 정도다. 『저 계집애 시

    중앙일보

    1967.06.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