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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보고 안받는다지만···"조국 檢개혁 첫 수혜자는 조국 가족"
조국 법무부 장관이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수사 보고만 안 받을 뿐 압박 카드는 다 꺼내고 있다" 지난 9일 취임한 조국(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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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차관 "윤석열 왜 빼자 했겠나···지금 가시방석, 괴롭다"
김오수 법무부 차관의 모습. 김 차관은 지난 9일 대검에 조국 법무부 장관 관련 수사에 한해 총장의 지휘를 받지 않는 독립수사팀을 꾸리자는 제안을 했고 윤석열 검찰총장은 이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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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조국 수사팀 흔들기는 명백한 사법방해 행위다
법무부 간부들이 대검 간부들에게 “윤석열 검찰총장의 지휘를 받지 않는 독립수사단을 구성해 조국 장관 관련 의혹 사건 수사를 맡기자”고 제안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거센 비난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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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의 시선] 윤석열의 촉에 조국의 운명이 걸려든건가
박재현 논설위원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검찰 수사는 어떻게 진행될까. 야당과 일부 언론은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과거 발언을 상기시키며 윤 총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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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악" 최순실 소리 지르게 한, 그 검사가 조국 수사한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7일 오후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출근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일가족의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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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호 특수부 시대…새 고검장·검사장 18명 중 공안 ‘0’
“기획통과 공안통이 안 보인다.” 지난 26일 윤석열 검찰총장 취임 뒤 단행한 첫 검사장급 이상 인사를 두고 법조계에서 나오는 말이다. 실제로 이번 인사에서 ‘귀족 검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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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공안→특수·형사···윤석열의 검찰 권력 확 바뀌었다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이 25일 취임식이 예정된 서울 대검찰청에 들어서는 모습. [연합뉴스] 검찰 내에는 이른바 '귀족 검사'라는 말이 있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우수한 성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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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윤석열호 검찰 인사 "1년 선배 승진, 동기는 약진"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이 25일 제43대 검찰총장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윤 총장 임기 시작 이후 검찰의 가장 큰 관심사는 검찰의 고위직 인사다. 이르면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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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새끼 감싸는 건 미담 아니다" 여당도 우려하는 '윤석열 사단'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가 8일 인사청문회에서 야당 의원들의 자료 제출 요청에 청문회 준비팀 관계자를 불러 지시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 현장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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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윤-소윤’ 콤비 이루나…차기 서울중앙지검장에 쏠리는 관심
윤대진 법무부 검찰국장(왼쪽)이 지난 1월 법무부 시무식에 참석해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이 차기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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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헌, 사법농단 첫 구속···검찰 칼끝 양승태로 겨눈다
'재판거래 및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규명할 핵심인물로 지목된 임종헌(59)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27일 구속됐다. 임 전 차장은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이 불거진 후 전ㆍ현직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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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가 제청한 이동원 대법관도 조사 대상 거론
이동원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현직 대법관까지 참고인으로 올려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2년 전인 2016년 서울고법 부장판사로 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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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1순위 검찰이 수사 앞장 … “검찰개혁 물 건너가나”
지난달 31일 한동훈 서울중앙지검 3차장이 기자들에게 ‘티타임’을 청했다. 그는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와 관련해 이재만(51)·안봉근(51) 전 청와대 비서관을 체포했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