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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한국 현대 미술의 요람|관훈 미술관
한국현대미술의 전용화랑으로 문을 연 관훈미술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대규모 초대전을 갖는다. 오는 9일 개막돼 15일까지 1주일동안 진행될 「개관 10주년기념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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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단 「전쟁미술」이 없다|『월간미술』6월호 「6·25가 미술에 끼친 영향」분석
19세기초「고야」는 『1808년 5월3일』『전쟁의 참화』같은 판화연작을 제작, 전쟁이 지니는 학살과 파괴의 이미지를 걸출하게 형상화해 냈다.「피카소」는 작품 『게르니카』를 통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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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운 민족문화예술 꽃피우자"
민족예술의 건설을 목적으로 하는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민예총)이 23일 정식 출범했다. 민족예술을 지향하는 각분야의 예술인 4백여명은 23일 오후2시 서울 명동 YWCA대강당에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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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권진규-김광진
1966년 권진규 선생님께서 홍익대 조각과를 시간으로 나오실 때 필자는 학생으로서 선생님을 가까이 뵐수가 있었다. 그는 가끔 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스스로에게 하듯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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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쇼에 서양화병풍 등장|「바이 바이 키플링」서 가야금연주 배경|백남준씨 등이 합작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씨가 86아시안게임에 맞춰 제작하는 비디오쇼「바이 바이 키플링」(Bye Bye Kipling)에 우리나라 최초로 4인합작 서양화 병풍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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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기를 엮은"회화 변천사"
「한국화 100년전」은 전통적인 양식의 회화가 근대화 되어가는 변화적 시대에 어떻게 적응해 왔는가를 되돌아 보게 하는 회고적 의미와 아울러 현대회화로서 남을수 있었던 정 신적항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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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중앙미술대전 (심사평) | 소재 선택서 현실감각 뛰어나
민전의 개척자로 그 자리롤 굳혀가고 있는 중앙미술대전이 올해로 제6회를 맞았다. 금년도 응모작은 예년에 비해 숫적으로는 조금 줄었지만 내용이 다양하고 수준도 향상되었다. 더우기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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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 5천년전』의 성과|뚜렷한 한일문화의 맥락
「미까미」교수는 동북「아시아」사의 세계적 권위자로 67년 동경대학을 은퇴, 현재는 명예교수로 있다. 그는 동북「아시아」사중 특히 고대「아시아」문화를 전공, 동양고고학분야에서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