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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시대' 화두 던진 역사학자 강만길 명예교수 별세
강만길 고려대 명예교수. 중앙포토 한국 근현대사에 중요한 발자취를 남긴 역사학자 강만길 고려대 명예교수가 23일 9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1933년 경남 마산에서 태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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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일한 70년대 질타한 강만길 사학
━ 책 속으로 강만길 저작집 조선후기 상업자본의 발달 강만길 저작집 조선후기 상업자본의 발달 등 18권 강만길 지음 창비 ‘분단시대’라는 표현은 원로사학자 강만길(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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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전 거울로 오늘을 보다] 더 읽을 만한 책
1. 권태억, '근대화 동화 식민지유산', '한국사연구' 108, 2000. 2. 강만길, '일제식민통치의 민족사적 피해', '한국민족운동사론', 한길사, 1985. 3. 정태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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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서 피하려 간격두고 재판 지금도 대학생들 필독서로
78년 초판이 나온 이 책은 젊은 지식층에 인기를 끌어 날개돋친듯 팔렸으나 2판(2쇄)은 7개월만인 이듬해에 찍었고 3판은 칠년뒤인 87년에야 발행했다. 현실이 통일보다는 분단고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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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열중했던 옥중시절은 귀중한 추억|정계 떠나 책 다시 접할 수 있어 마음 설레"|출국 전 애 장본 전시회에 책 100종 내놓은 김대중 전 민주당 대표
김대중 전 민주당대표는 지난2 6일 영국으로 떠나기에 앞서 자신에게 애서가 상을 수여한 애서가 클럽 전시회에 자신이 소장하고 있던 책 1백 종을 내놓았다. 김 전 대표는 책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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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극복 역사학」방향정립 전념"
『갑자기 소식을 듣게 돼 더욱 기쁩니다. 현재 우리 학술발전을 위해 개인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이 어려움에 부닥쳐 있는데 이번 중앙문화대상이 큰 격려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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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운동시대의…강만길 지음
????????????『분단시대의 역사인식』과『한국민족운동사론』에 이어지는 그의 네 번째 사 논집. 『분단시대의…』이유신시대를 살아가는 독자일반에게 우리의 시대가 분단시대임을 정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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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흐름 순조로우면「급진」순화
심산 김창숙선생을 기려 제정된 심산상의 제3회 수상자로 .역사학자 강만길교수(고려대)가선정됐다. 수상의 대상이 된 저서는『한국민족운동사론』과『일제시대 빈민생활사연구』. 심산상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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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상 수상자로 결정
강만길 교수 (고려대)가 저서 『한국민족 운동사론』, 『일제시대 빈민 생활사 연구』등으로 제3회 심산(김창숙)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시상식은 6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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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시대 민족운동 등 엮은 『한국민족운동…』나와
민족주의에 대한 논의가 구한말과 일제라는 질곡을 거친 것 때문에 외세에 저항하는 측면에 치우쳐왔다. 강만길씨(사학자)는 최근의 「한국민족운동사론」 에서 외세를 극복하는 일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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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동구의 상환요구 계기로 본 발행경위·처리문제
64년전(1919년) 하와이에서 집정관총재 이승만의 이름으로 발행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독립공채는 누가 어떻게 상환해야 옳은가 해방후 38년이 지나도록 그발행사실조자 일반에 잘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