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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폰에 들어간 중국산 OLED, '가성비' 내세워 삼성도 넘본다
중국 1위 디스플레이 업체 BOE가 자사 홈페이지에 공개한 플렉시블 OLED 시제품. [사진 BOE 홈페이지]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가 주름잡고 있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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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팩 앞서 베일 벗은 '차기 갤럭시'···5개 신제품 특징 보인다
다음 달 5일 삼성의 새 갤럭시 제품들이 선보일 ‘갤럭시 언팩’ 행사에 앞서 이들 제품의 윤곽이 드러났다. 렌더링 공식 이미지가 유출됐다.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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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아베 역풍’ 결국 현실이 됐지만…
장정훈 산업2팀장 오는 4일이면 일본이 기습적으로 수출규제를 단행한 지 꼭 1년이 된다. 지난해 7월 일본은 우리의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의 급소를 찔렀다. 일본 의존율이 최대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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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LCD에 추월당한 한국, OLED도 4년밖에 안남았다
2024년이면 중국의 스마트폰용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생산능력이 한국을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LCD(액정표시장치) 시장을 통째로 중국에 넘겨준 데 이어 O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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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배터리 소재 만드는 알짜 자회사 IPO 착수
SK이노베이션이 지분의 100%를 보유한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이하 SKIET)의 기업공개(IPO) 절차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SKIET는 정보기술(IT)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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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 도전하지 않은 것은 실패다"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 과감하게 도전하지 않는 것이 ‘실패’다” 2018년 9월 첫 공식 일정으로 LG사이언스파크를 찾은 구광모(오른쪽) LG 대표이사가 투명 플렉서블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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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는 삼성에, 삼성은 BOE에…디스플레이 '적과의 동침'
디스플레이 시장에 '영원한 적도 동지도 없는' 합종연횡이 가속화되고 있다. 공급망 다변화와 원가 절감,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경을 넘어 경쟁 관계에 있는 업체와 손을 잡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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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삼성에 손 내밀었다…차기 폴더블폰에 삼성 패널 탑재
화웨이의 차기 폴더블폰에 삼성디스플레이가 생산하는 패널이 탑재될 전망이다. 화웨이로선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사 제품을 채택하는 셈이다. 반면 삼성디스플레이는 갤럭시 폴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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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 화웨이도 쓴다…차기 폴더블폰에 '삼성 패널' 탑재
중국 광둥성에 위치한 화웨이 리서치개발센터. [AP=연합뉴스] 화웨이의 차기 폴더블폰에 삼성디스플레이가 생산하는 패널이 탑재될 전망이다. 화웨이로선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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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LCD 꺾은 中 BOE, 이젠 OLED 시장까지 넘본다
삼성이나 LG 디스플레이는 지난 연말부터 LCD(액정표시장치)에서 철수하기 위해 구조조정이 한창이다. BOE(징둥방·京東方)를 비롯한 중 LCD 업체들이 저가 물량 공세를 앞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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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28단 낸드 양산 ‘반·디의 제왕’ 추격전…한국 턱밑 따라붙었다
시진핑 ‘반·디(반도체와 디스플레이)의 제왕’을 노리는 중국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주춤했던 대규모 프로젝트가 재개되고 한국을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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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의 제왕‘ 노리는 중국…"한국 따라잡는다" 광폭 행보
‘반·디(반도체·디스플레이)의 제왕’을 노리는 중국의 광폭 행보가 심상치 않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주춤했던 대규모 프로젝트가 재개되고 한국을 위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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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에 엔지니어 180명 추가 급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이 2018년 10월 30일 오후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 면담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베트남 총리실 삼성디스플레이가 베트남 정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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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2배로 커지는 폴더블 OLED 시장…삼성디스플레이 독주 체제
삼성전자의 폴더블폰인 갤럭시 Z플립. [사진 삼성전자] 폴더블폰(화면을 접는 스마트폰)에 쓰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시장이 수년간 급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당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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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2배씩 커지는 폴더블 OLED 시장…삼성디스플레이, 독주체제 굳힌다
삼성전자의 폴더블폰인 갤럭시 Z플립에 탑재된 초박형 유리(UTG). [사진 쇼트] 폴더블폰용 디스플레이로 사용되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시장이 연평균 2배씩 고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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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장서 만들던 갤S20···베트남 가려니 700명 2주 묶일 판
베트남 복합단지 갤럭시 생산라인에서 직원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삼성전자의 '갤럭시S 20' 생산이 난관에 부닥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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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도 코로나 비상대책 …점심시간 분산하고 출퇴근 자유롭게
여의도 LG트윈타워 [사진 LG그룹] LG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식사시간 분산을 위해 사내식당 운영을 연장하고 출ㆍ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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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제화 "올 설에는 스타일을 선물하세요"
금강상품권 올해 설 명절은 조금 일러 벌써부터 선물 구매를 서두르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고마운 사람들이나 조금 특별한 인연이 있는 이들에게 전할 설 선물을 고르는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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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서 중국 다 죽었다고?…美시장 공략 멈추지 않는 中기업
CES2020(미 소비자가전쇼)에서 중국 기업의 물량공세는 계속됐지만 미국 현지의 시선은 차가웠다. 한국이나 미국 기업에 비해 기술 수준이 확실히 떨어졌고, 미·중간 무역전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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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의 마스크팩 5분 완성”…아모레퍼시픽의 K 뷰티 혁신
아모레퍼시픽이 CES 2020에서 공개한 ‘맞춤 마스크팩’ 얼굴 계측 장면. [사진 아모레퍼시픽] ‘5분 안에 만든 나만의 마스크팩’.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7일(현지시간)부터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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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만에 나만의 마스크팩을 3D 프린터로…CES서 공개된 아모레 뷰티 기술
'5분 안에 만든 나만의 마스크팩'.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7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 중인 세계 최대 가전쇼 'CES 2020'에서 업계 최초로 이런 기술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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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전장, 흑자 전환" 취임 두달 권봉석 LG사장의 각오
LG전자의 새 CEO로 선임된 권봉석 사장이 8일(현지시간) 美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0년 사업 전략 방향을 소개했다. [사진 LG전자] "내년까지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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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LG디플 사장 “하반기엔 흑자전환 …롤러블·플렉서블 기술 선도할 것"
LG디스플레이의 정호영 신임 CEO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소비자 가전전시회)에서 첫 기자간담회를 했다. 정 CEO는 LG를 대표하는 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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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벽에 완전히 붙는 TV 내놨다
LG전자가 CES 2020 전시회 부스 입구에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200여 장을 이어 붙여 만든 ‘새로운 물결(New Wave)’이라는 이름의 조형물을 연출했다. [사진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