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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쭤린 경계한 위안스카이, 펑더린 이용해 견제 시도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52〉 마적에서 군인으로, 군인에서 다시 경찰로 태어난 왕년의 마적들. 1918년 펑톈(지금의 선양). [사진 김명호] 장쭤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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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얼쉰 ‘이마제마’ 포석…장쭤린에게 만주군 통솔권 일임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49〉 장쭤린(왼쪽)은 일본의 동북진출에 협력과 반목을 병행했다. 오른쪽은 일본 공사 요시자와 겐키치(芳澤謙吉). 192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