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시계만 50여 회 뺏어
12일 상오 서울종로경찰서는 전후 50회에 걸쳐 팔뚝시계만을 골라 털어 온 2인조 노상강도 이자욱(20·서울 성북구 삼선동 1가 11)과 김창길(20·성북구 성북동 산7의 4)을
-
한국여성사의 문제점들-이현희
우리 나라 여성사의 시발점은 두말할 나위 없이 한국사가 시작될 때로부터 그 근원을 잡아야 할 것이다. 그러면 적어도 여성사의 나이는 2천년이상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아직
-
영등포서 체포
11일 하오5시쯤 서울영등포 경찰서는 현상금 1만원을 걸어 전국적으로 수배 중에 있던 특수강도 및 강간미수범 정성호 (24·본적 경남 밀양읍 내2동) 를 서울영등포구 신도림동 한국
-
광주「갱」5명 송치
【광주】속보=한은 광주지점「갱」사건을 수사중인 광주경찰서는 8일 주범 심재경(34·광주시 계림동24의11)등 일당 5명을 특수강도예비 및 주거침입 특수절도 등 혐의로 광주지검에 송
-
영고 20년|내일의 꿈을 안고
흘러간 세월 속에 우리는 오늘의 모습을 빚으며 산다. 해방 20년. 허리 잘린 국토 천리길 거리거리에 우리들의 삶이 서려있다. 6·25의 불길이며 4·19의 분노, 5·16혁명…밝
-
사촌 형제가 강도질
세모에 화투 밑천을 장만하기 위해 강도질을 한 이복학(24·서울 신당동 203의 6), 그의 사촌 동생 이낙영(20·창신동 596)군이 22일 밤 서울 종로 경찰서에 특수강도 상해
-
조국에 돌아와서⑩
"오늘 낮에 [긴자](은좌)니 [마루노우찌](환지내)일대를 한 바퀴 둘러 왔습니다. 일본의 부흥이 눈부시더구먼요. [신마루빌]같은 고층건물이며 고속도로들이 여기저기 생기고 백화점
-
진범은 김광덕·노기출|백주 두 무장괴한 모두 검거
속보=자유[센터] 무장괴한 총격사건의 용의자로 검거되어 경찰의 추궁을 받던 김광덕(31·일명 박성일·전과4범)이 2일 새벽 범행일체를 자백했다. 경찰은 김의 자백에 따라 [카빈]총
-
사흘에 시계 다섯
서울장충단공원에서 「아베크」만 전문으로 털어 왔던 일당 3명중 정광수(20·서울 성북구 하월곡동505)가 11일 상오 서울 청량리경찰서에 특수강도혐의로 잡히고 별명 「철수」(27·
-
추행한 4명 검거
7일 밤 서대문서는 유재량(22)등 4명의 불량배를 특수강도 및 강제추행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2일밤 10시 반께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31번지 으슥한 길목에서 집으로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