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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술판' 또 말 바꿨다…"7월 3일 진술녹화실서 음주"
쌍방울그룹의 대북송금 의혹 등으로 재판을 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검찰청 술판’ 주장이 점입가경으로 흐르고 있다. “당시 입회한 변호사와 교도관, 쌍방울 관계자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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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 검찰개혁·적폐청산…국가 깊은 곳까지 파고든 북한 지령
━ ‘청주 간첩단’으로 본 대공수사 북한 지령을 받아 간첩 활동을 한 혐의를 받는 충북 청주 지역 활동가들이 2017년 5월 대통령선거 직전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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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와 사고 얼룩, 해운대 101층 ‘엘시티 더 샵’ 골조공사 마무리
엘시티 더샵 101층 옥탑층에서 바라다 본 해운대해수욕장. 해수욕장 끝쪽 마린시티의 고층빌딩이 자그맣게 보인다. 송봉근 기자 ‘게이트’라 불릴 만큼 대규모 금품 비리와 잇따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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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도 30명 노트북 작업, 보이스피싱 조직인 줄 알았다”
━ 주변서 본 드루킹 느릅나무 출판사 15일 경기도 파주의 느릅나무 출판사 2층 내부는 불이 꺼진 채 아무도 없었다. [변선구 기자] “저녁 9시에도 20~30명씩 노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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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특검 앞서 ‘맞불집회’…“손석희 사장 조사하라”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종합무역센터(코엑스) 앞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박 대통령 탄핵 기각을 요구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박근혜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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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권력은 행동으로 마무리된다
권석천 논설위원1815년 2월. 전직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이 유배지 엘바섬을 탈출했다. 유력 신문의 1면 제목은 상황 변화를 한 치의 오차 없이 따라갔다. ‘살인마, 소굴에서 탈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