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정 관리하는 경찰 “특수수사 등 권한 늘었지만 우리가 수혜자인지 두고 봐야”
2008년 여간첩 원정화 사건, 2013년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의 내란음모 사건 수사는 국가정보원과 수원지검이 공조했다. 수사 결과 발표는 천성관·김수남 당시 수원지검장이
-
자존심 상한 국정원 “코끼리급 경찰, 공룡급으로 비대화”
서울 내곡동에 자리한 국가정보원은 15일 짙게 내려앉은 미세먼지만큼이나 분위기가 칙칙하고 무거웠다고 한다. 전날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발표한 대공수사권의 경찰 이관 등 국정원
-
수사권 축소 이어 공안 물갈이 … 연타 맞은 검찰
지난 14일 청와대는 검찰과 국정원의 수사권을 축소하고 대공·특수수사권 등을 경찰로 이관하는 권력기관 개편안을 발표했다. 15일 오전 문무일 검찰총장이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으로
-
무겁게 가라앉은 국정원…“코끼리급 경찰을 공룡급으로 키워”
서울 내곡동에 자리한 국가정보원은 15일 짙게 내려앉은 미세먼지만큼이나 분위기가 칙칙하고 무거웠다고 한다. 전날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발표한 대공수사권의 경찰 이관 등 국정원
-
국정원 전직 간부 "대공수사이관, 코끼리급 경찰을 공룡으로 비대화"
한 국가정보원 직원이 국정원 건물 안에 서 있다. 기사와는 상관 없는 사진이다. [중앙포토] “국정원은 유능한 칼이다. '칼을 어떻게 쓰느냐'가 문제지 칼(국정원) 자체가 잘못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