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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최단거리에 위치해 동북아 거점항으로 주목받고 있는 군산이 지난해 서울을 오가는 항공노선을 잃은 데 이어 중국 칭따오(靑島)간 해상 운항마저 끊겼다. 22일 군산시에 따르면
중앙일보
2003.09.22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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