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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정감사, 세월호 집회 관련 경찰 대응 놓고 여야 충돌
13일 오전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카카오톡 압수수색 등 ‘사이버 사찰’에 대한 야당 의원들이 질타가 쏟아졌다. 새정치민주연합 임수경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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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사찰보다 두려운 ‘실시간 감청’ … 가능 vs 불가 팽팽
이용자들이 분노한 가장 큰 이유는 ‘압수수색 영장만 있으면 주고받은 메시지가 모두 공개된다’는 데 있었다. 이에 대해 다음카카오 측은 서버 보관 기간이 3~7일에 불과해 옛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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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검찰의 사이버 명예훼손 예방 대책 적절한가?
논쟁의 초점 최근 포털 사이트를 상시 모니터링해 고소나 고발 없이도 명예훼손 사건을 수사하겠다고 발표한 후 인터넷 사이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대한 감시 우려가 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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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카톡 엿볼라" … 검사·경찰·의원까지 사이버 망명
“망명을 환영합니다^^” “OO씨도 망명 축하!” 증권사 지점에 근무하는 조모(32)씨가 지난 1일 스마트폰에 ‘텔레그램’을 깔자마자 메시지가 답지했다. 텔레그램은 독일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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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카톡 대화내역 압수수색 … '사이버 사찰' 논란
경찰의 카카오톡 대화 내역 압수수색을 놓고 ‘사이버 사찰’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천주교인권위원회 등 인권 관련 시민단체들이 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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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압수수색 사이버 사찰 논란
경찰의 카카오톡 대화 내역 압수수색을 놓고 ‘사이버 사찰’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천주교인권위원회 등 인권 관련 시민단체들이 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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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부대표 카카오톡 “사생활 검열vs증거물 확보” 논란
경찰이 수사를 이유로 특정 정당 부대표의 사생활 등이 담긴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광범위하게 들여다봐 일각에서 '사이버 검열'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천주교인권위원회 등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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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인문학] 불금·치맥·핫·섹시 … 노동보다 격렬한 우리의 휴식
일러스트 강일구 최근 인문학 붐이 일어나면서 강의 무대도 다양해졌다. 주부에서 청년백수,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참여계층의 폭도 넓어졌을 뿐더러 주제도 각양각색으로 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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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액정에 보안 필름…문자 대신 팩스로 청탁
김무성 의원이 지난달 2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확인한 두 가지 문자. 전날 자신이 당 비공개 회의에서 한 발언의 유출자로 김재원 의원을 지목한 문자(왼쪽)와 이를 부인하는 김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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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액정에 보안 필름 문자 대신 팩스로 청탁
김무성 의원이 지난달 2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확인한 두 가지 문자. 전날 자신이 당 비공개 회의에서 한 발언의 유출자로 김재원 의원을 지목한 문자(왼쪽)와 이를 부인하는 김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