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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람이 매서웠지만 충주성심학교야구부는 훈련 열기로 뜨거웠다. 4일 충북 충주야구장에서 양인하 선수가 타격 훈련을 하고 있다. [충주=정시종 기자] “어차피 공장에 갈 텐데,
중앙일보
2011.01.06 00:59
2024.06.0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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