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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에너지 뿜어내는 숲 표 내지 않고 한없이 베풀어
봄철, 밖에 나가 보면 색색의 조화로움을 발견한다. 눈길 가는 곳마다 자연의 경이로움이 펼쳐진다. 아파트 화단에서 시작된 이 경이로움은 산과 들에까지 이어진다. 그 길을 따라 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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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유혹 편백나무 숲 사이로 …
7일 오전 전남 장성군 서삼면 축령산. 축령산에서 등산객들이 편백나무 숲 사이로 난 임도를 걷고 있다. 편백나무는 인체에 이로운 피톤치드를 많이 발산한다. [프리랜서 장정필]임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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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기초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 김양수 장성군수
“영광·함평·담양 등 인접 지역에 비해 장성은 낙후되고 침체됐습니다. 행정 경험과 샘 솟는 아이디어를 십분 활용,사람과 돈이 몰려드는 지역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몸과 마음을 바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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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바이오산업 핵심 연구센터 준공
30일 준공식을 갖는 전남나노바이오연구센터. [전남도 제공]나노 기술과 바이오 기술을 활용해 전남지역 특산 자원을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개발하는 등 친환경 나노바이오산업 클러스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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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휴양림은 만인산이 전국 최고
자연휴양림이 가족 휴양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전국의 자연휴양림 가운데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대전시 동구 하소동 만인산 자연휴양림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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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도시 대상] ‘치유의 숲’ 가꾸며 다양한 어르신 건강교육
장성군 축령산은 ‘피톤치드 길’ 등 산림욕의 명소로 알려져 있다. 삼나무와 편백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가 아토피 등 피부병 치료에 탁월하기 때문이다. [장성군 제공]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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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숲에 가면 숲을 닮는다
숲. 그 이름은 불러만 봐도 기분이 좋아진다. 입 안에서 상큼한 향기 배어나는 듯하고 서늘한 바람 한 줄기 이는 듯하다. 그래서 다시 불러본다. 숲, 숲, 숲. 모음 ‘ㅜ’가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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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 파워] 매화에 담긴 뜻은 …
# 매화가 한창이다. 남녘의 섬진강을 따라 매화 물결을 펼쳐낸 전남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은 지난 주말부터 내일까지 ‘매향(梅香)과 시향(詩香)이 섬진강에…’라는 주제로 광양매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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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소프트파워] 장성이 사는 법
#서울 용산역에서 KTX를 타고 세 시간 남짓 가면 장성역이다. 전남 장성에는 두 가지 보물이 있다. 하나는 독림가 고(故) 춘원 임종국씨가 평생을 바쳐 일궈낸 편백나무·삼나무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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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나들이 명소 Best 15
강릉근교 주문진 소동항 바닷가의 아들바위(여행작가 유연태) 올해는 추석 연휴가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이다. 예년 같았으면 신나게 해외여행을 계획했겠지만, 너무 짧은 연휴로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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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명 자연휴양림
경북 운문산 휴양림 영남 7산의 하나로 손꼽히는 운문산(1188m)기슭에 위치한다. 문복산(1014m)과 가지산(1240m) 등의 고봉에 둘러싸여 있으며 휴양림 내 용미폭포와 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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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자연휴양림에서 즐기는 특별한 재미
복잡한 대도시를 떠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기기 위해 자연휴양림을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면서 중앙 정부와 각 지자체에서는 자연휴양림을 지정하고 직접 관리에 나서고 있다. 전국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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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kking 가을엔 그 길을 걷겠어요
늦더위가 철 모르고 까탈을 부렸지만 자연의 섭리를 마냥 거스를 순 없나보다. 아침 저녁으로 수줍은 듯 살랑대는 가을바람이 ‘추녀(秋女)’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그러고보니 나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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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소프트파워] 2007년 희망의 숲을 일구자
1935년 프랑스 정부와 의회의 합동삼림조사단은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지방의 방투산 일대에 끝없이 펼쳐진 떡갈나무 숲을 거닐며 감탄사를 연발하고 있었다. 이전엔 분명히 황무지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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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풍금' 촬영한 산골 도시인 문화 쉼터로 꾸몄다
전남 장성군 북일면 문암리 금곡마을 세심원에서 변동해 관장이 손님에게 접대할 항아리 속 장류를 살펴 보고 있다. "툇마루에 잠시 앉아 마을 풍경과 주민들의 삶을 살펴볼 수 있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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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가 고 임종국 선생 나무 뿌리 밑에 묻힌다
서부지방산림관리청은 23일 장성군 서삼면 모암리에 있는 축령산 인공조림지의 삼나무.편백숲에서 임업가인 고 임종국 선생의 수목장(樹木葬)을 거행한다. 수목장은 화장 후 골분(骨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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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eisure] 잠자리가 편해야 여행이 행복하다
▶ 충북 충주 게명산 자연휴양림을 찾은 홍기성씨(38·약사)가족. 울창한 낙엽송 숲을 머리에 이고 있는 통나무집에 들어서면 복잡한 세상사가 머릿속에서 사라지는 것 같다. 최승식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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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단신] 두레생태기행 外
○…두레생태기행(www.ngodoore.com)은 오는 23일 장성 축령산 편백숲과 백양사 등지를 둘러보는 당일 답사를 한다. 서울 서초구청 앞 출발, 참가비 3만7천원. 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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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땅 우리멋]전남 장성군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홍길동이 펼치는 '정의의 세계' 는 무한하다. 어머니가 하녀인 탓에 학문과 무예가 출중하지만 양지로의 날개를 접어야 했던 길동. 마침내 율도국을 세워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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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주제 공원 '아침고요원예수목원'
석회석 채석장을 개조한 캐나다의 꽃주제공원 부차트 가든(밴쿠버 아일랜드)은 매년 수십만명씩의 지구촌 관광객을 끌어들인다.서울에서 1시간거리에 뜻밖에 그같은 꽃주제 공원이 있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