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단기술서 中과 연 끊어라···‘美 엄포’에 대응책은 딱 하나뿐
━ 무려 14개다. [사진 셔터스톡] 미국이 중국으로 수출을 규제하는 분야 개수다. 나열해 보면 이렇다. 「 바이오,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위치항법기술, 마이크로프로세서
-
"저쪽 애들에게 당했어" 北해킹에 10년 베테랑 기자도 낚였다
기자는 지난달 초 안보 관련 세미나 초청 e메일을 2통 받았다. 발신처는 모두 안보 연구소들이었다. 세미나는 지난달 말 같은 날 오전과 오후 따로 열리는 일정인데, 두 세미나
-
군사기밀 노린 해킹시도 지난해 1만건···軍, 대책 마련 나섰다
지난해 한국군의 군사기밀을 빼내려는 해킹 시도가 1만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행히 지난해 실제 군사자료가 유출된 사례는 없었지만 군 당국은 이 같은 시도가 매년 늘고 있어
-
보안 기업 “北연계 추정 해킹그룹 ‘라자루스’ 공격 증가”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개발 계약서로 위장한 악성 이메일 화면. 사진 이스트시큐리티 해킹 조직 ‘라자루스’의 국내외 지능형 지속 위협(APT) 공격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27일
-
'中묵인, 美방관' 합작···쉴틈 없던 北바지선, 모래까지 팔았다
북한이 유엔 제재를 위반하는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북한의 정유 수입은 유엔이 정한 연간 50만 배럴 한도를 훨씬 초과했고, 대형 바지선이 동원돼 수출 금지된
-
코로나 틈탄 '작살 낚시'···"북·중·러 해커들이 공격한다"
중국과 러시아,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을 악용해 전 세계에서 사이버 공격 활동을 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미국 보안 솔루션기업 파이어아이는 13
-
중고나라에 '마스크 거래' 쏟아져도 거래 조심해야…"그놈 일수도"
이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마스크 공장. [연합뉴스] 정부가 마스크 긴급 수급 조치에 돌입하면서 중고 물품 온라인 장터에 '마스크를 판매한다'는 글이 쏟아지고 있다.
-
태영호 "북한 해킹은 일상적···한국에서 삶은 김정은과의 싸움"
미래통합당 소속으로 총선 지역구 출마를 공언한 태영호 전 주영북한대사관 공사가 1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미래통합당 소속으로 4·15
-
태영호도 당한 北해킹···탈북 지성호 "'명절선물 온다'고 말해"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총선 지역구 출마를 공언한 태영호 전 주영북한대사관 공사가 1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4·15
-
"미쓰비시전기, 대규모 해킹 당해...일본 방위·인프라 정보 유출 우려"
일본의 방위 산업과 주요 사회 인프라를 관리하는 대형 전기회사 미쓰비시전기가 중국 해커 집단으로 추정되는 단체로부터 대규모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고 아사히 신문이 20일 보도했다.
-
연 4억 댓글 쏟아내는 中 '50센트軍'의 공습···美대선 노린다
2010년 2월 5일자 중국 관영 영문 매체 글로벌타임즈에 '온라인 댓글단의 보이지 않는 흔적'이란 기사가 실렸다. 중국 온라인에서 우호적 여론을 조직하는 이들을
-
[이코노미스트] 일본 '안전보장 무역관리'에 나타난 아베의 비수…한국 방위산업·원전 마비도 노릴 수 있다
전략 물자 통제 핑계로 압박 가능성… 북한·러시아·이란 등처럼 ‘불량국가’로 몰아갈 계산 참의원 선거가 고시된 7월 4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동일본 대지진의 피해를 본 후쿠시
-
북한 추정 해킹조직에게 '해킹메일' 받은 한국당 의원들
송희경 자유한국당 의원(오른쪽). [중앙포토] 송희경 자유한국당 의원이 3일 "북한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계속해서 의심을 받아온 해킹 조직 '금성121'이 지난 2일 국회 외통위
-
이란 공격 10분전 멈춘 트럼프, 볼턴 겨냥 “전쟁광들 역겹다”
━ "24일 대규모 추가 제재…군사옵션 항상 테이블 위에" 경고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월 3일 백악관에서 군 지도부와 회의 모습. 조지프 던포드 합참의장(오른쪽
-
北추정 해커조직 ‘금성121’…통일부 사칭 사이버 공격
지난 22일 대북단체 활동가들에게 보낸 통일부 사칭 이메일 화면. [ESRC캡처] 통일부를 사칭해 해킹 공격한 북한 추정 해커조직이 일주일 만에 대북단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
북미회담 앞두고 은밀한 침투 발각…당국에선 경고 없어
━ Focus 인사이드 지난주 열린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성 메일이 지속해서 발견됐다. 특히 시민들이 일상 사용하는 스마트폰 앱에 대한 보안 경고음이 울렸다.
-
북한, '시스템 마비' 해킹전략 바꿔…대학원생 사칭하고 스마트폰 노려
━ Focus 인사이드-손영동 통일부에 대한 사이버공격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말 신변 안전을 보장해야 할 탈북민 997명의 개인정보 유출이 확인됐다. 한국 정
-
연말정산 시즌 다가오자…연말정산 안내 위장 해킹 이메일이
'연말정산 변경사항 안내' 내용으로 위장된 이메일 화면. [사진 이스트시큐리티]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자 연말정산 안내를 위장한 악성 이메일이 유포되고 있어 주의가
-
[전쟁과 평화] “사이버 호부호형을 허하라”
이철재 국제외교안보팀 차장 “남과 북은 지상과 해상, 공중을 비롯한 모든 공간에서 군사적 긴장과 충돌의 근원으로 되는 상대방에 대한 일체의 적대행위를 전면 중지한다.” 남북
-
김성태 “보이지 않는 교전 하루 150만건…사이버 평화 선언해야”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10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정부과천청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기정통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유영민 과학기술정
-
기재부 “국정운영 심대한 영향…심재철 의원 오늘 검찰 고발”
2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에서 김용진 2차관이 '‘한국재정정보원의 비인가자료 유출 관련 입장’을 밝히는 공식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심재철
-
[손영동의 Mr. 밀리터리] “동작 그만!” 미, 북한 사이버공격에도 레드 카드
━ 미국의 북한 해커 기소 사건 미국이 북한의 사이버 공격에 대해 레드 카드를 꺼내 들었다. 미 법무부가 지난 6일 북한 정찰총국과 관련된 해커 박진혁(34)을 컴퓨터 사
-
일본 방위성, 사이버사령부 창설…단순 방어 넘어 공격도 가능
━ Focus 인사이드 일본 방위성이 사이버공격에 대한 대응태세를 민간과 함께 갖춰갈 방침이다. 일본 방위성은 우주ㆍ사이버공간을 묶은 사령부를 신설한다. 우주ㆍ사이버사
-
화해 무드에도 사이버 테러는 계속된다
공공기관, 기업을 막론하고 사이버 공간은 해커와 헌터들의 전쟁터다. 정보통신기술(ICT) 보안업체 파이어아이의 디렉터 팀 웰스모어는 “남북 화해 분위기에도 북한발(發) 사이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