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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납북·억류자 가족 만났다…대북인권 행보 첫발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납북 피해자 가족들을 만나 위로하는 자리를 가졌다. 윤석열 정부의 대북 인권에 대한 적극적 대응 기조에 따른 행보로 풀이된다. 김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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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유엔 인권보고관 "靑, 北피살 정보공개 왜 항소했나"
방한 중인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 인권특별보고관이 17일 지난 2020년 북한군 총격에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유족을 만났다. 킨타나 보고관은 청와대가 유족의 정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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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걸었는데 버림받아…북한서 죽이나 먹고살 걸"
18일 서울 무교동의 허름한 식당 구석. 납북어부 등 피랍자의 가족 30여명이 모였다. 납북자 문제 해결을 위한 북한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정부에 촉구하기 위해 납북자가족회가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