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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으로 귀화한 러시아출신 골키퍼 사리체프(40)가 은퇴 1년 5개여월만인 3월 그라운드에 복귀한다. 안양 LG는 한국프로축구 선수등록 마감일인 29일 사리체프와 연봉 4만8천달
중앙일보
2000.02.29 18:59
2024.05.24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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