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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전 탈당 고민하는 5선…'색' 바꿨던 그들은 이랬다
더불어민주당 내 대표적 비명계로 분류되는 이상민 의원(5선·대전 유성을)이 탈당 후 국민의힘 합류 가능성을 시사하자, 과거 역대 총선을 앞두고 당적을 바꿔 출마한 사례가 재조명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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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김경진·이용주 탈당설에 "지금은 안 할 것"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연합뉴스]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1일 같은 당 김경진·이용주 의원 등 일부 초선의원들의 탈당설을 일축했다. 박 의원은 이날 YTN ‘김호성의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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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을 버리면 죽지만 호남이 버리면 산다"…안철수의 역설
“호남을 버리면 죽지만, 호남이 버리면 산다.”전당대회 출마를 놓고 당내 호남권 의원들의 극심한 반발에 부딪힌 안철수 전 대표를 두고 국민의당의 한 관계자가 8일 한 말이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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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안 ‘~아뢰거라’ 일방통행식 대화법이 파국 불렀다
[중앙포토, 뉴시스]안철수 의원의 새정치민주연합 탈당 기자회견을 하루 앞둔 지난 12일 밤. 서울 상계동 안 의원의 아파트에선 “저 굉장히 고지식한 사람입니다. 생각이 다르다고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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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分黨은 역사의 죄” … 긴급 의총 열고 ‘文-安 봉합’ 압박
수도권 지역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20여명이 12일 오후 3시 국회에서 모여 긴급의원 간담회를 열었다. 안철수 의원의 탈당이 임박함에 따라 당의 분당은 막아야 한다며 이들은 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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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정담(政談)] 야당 동료 의원 다면평가, 계파 다르면 F학점? … “주류·비주류 편가르기 전락”
[일러스트=김회룡 기자]#“동료 국회의원에게 점수를 매기는 건 너무 잔인하잖아요. 친한 놈 A학점 주고, 미운 놈 F학점 줄 수도 없고….” 지난 9일 국회 의원회관 새정치민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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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파 싸움에 11년간 당대표 28명 … “그러니 저쪽이 집권”
문희상 신임 비상대책위원장 취임을 공식 추인하기 위해 19일 국회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회의에 문 위원장과 박영선 원내대표가 참석해 악수하고 있다. [뉴스1] 관련기사 “한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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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 끊은 박영선 "탈당 결행 16일까지 고민"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이 11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본지와 인터뷰하고 있다. 박 위원장은 15일 외부와 연락을 끊었다. [김형수 기자] 15일 오전 9시 국회 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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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곳 없어 … 친노 그룹 당 잔류
10일 이해찬 전 총리가 대통합민주신당을 탈당한 데 이어 유시민 의원의 후속 탈당설이 나돌고 있다. 하지만 당내 친노그룹의 ‘집단 탈당’ 가능성은 일단 수면 밑으로 가라앉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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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은 대선보다 총선 걱정뿐"
대선 불출마, 경선 불참, 탈당 시사, 당 해체…. 최근 범여권 대선 주자들이 한 얘기다. 대선을 불과 7개월여 앞두고 있지만 대선에 어느 당이 존재할지, 또 후보를 내는 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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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서도 "대통령 말에 국민 피곤"
▶ 노무현 대통령이 26일 오전 청와대에서 신임 이병완 비서실장(左)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기 위해 행사장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한나라당이) 권력을 통째로 내놓으라면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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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盧·非盧 "주말께 대규모 탈당"
전용학(田溶鶴)·이완구(李完九)의원의 한나라당 입당을 계기로 민주당 내 반노(反盧)·비노(非盧) 성향 의원들의 추가 탈당 움직임이 구체화하는 등 분당(分黨)이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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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의원들 한건주의 국감자료 뻥튀기”
▷ "내가 잠시 죽더라도 강릉이 영원히 사는 길만을 생각하기로 했다. " - 15대 국회에 초선으로 들어가 자민련→한나라당→국민회의로 당적을 두번 바꾼 황학수 (강릉갑) 의원,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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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영입설 야당 20명 입장]
여의도 정가 (政街)가 술렁인다. 여권의 숨고르기로 한 템포 늦춰졌던 '거야 (巨野) 허물기' 가 김대중 대통령의 귀국과 동시에 가파른 급류를 타리라는 전망에서다. 그러나 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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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하석주 2분사이 영웅에서 악역 전락”
▷ "김대중대통령이 귀국해 취할 개혁조치는 혁명적인 것이다. 지금부터가 진정한 의미의 집권초기라고 보면된다. " - 청와대 고위관계자, 金대통령이 귀국후에 경제 등 각 분야에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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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구당파'들 나섰다…속속 잔류결의, 결속 앞장
인천·경기출신 의원 5명이 탈당한 다음날인 29일 한나라당 지도부는 대여 (對與) 강경투쟁을 재확인하면서 결속을 도모했다. 이날 아침 열린 총재단·상임위원장단·총무단 연석회의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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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익는 민주계 '10월 대란설'…지지율 30%안되면 후보교체 칼 빼든다
'조건 1, YS가 당 총재직에서 벗어날 것. 조건 2, 이회창대표의 지지율이 30%대에 이르지 못할 경우' . 지금 신한국당 민주계 의원들간에는 입에서 입으로 이같은 내용의 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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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탈당설에 민주당 몸살-신한국.국민회의서 영입說 흘려
박계동(朴啓東)의원의 비자금폭로로 「개혁 상종가」를 쳤던 민주당이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위기의 출발은 총재로 영입하려했던 이회창(李會昌)전총리가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을 면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