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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비공개 인사청문회? 차라리 '우리도 잡놈' 고백해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비공개 인사청문회’ 법안을 두고 문재인 정권이 도덕적 허무주의에 빠졌다고 비판했다. 여권 인사들이 인사검증 원칙을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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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청와대는 추천만?…“누가 그 사람 떨어뜨리겠나”
박태인 사회팀 기자 “한번 살펴만 보라고 말했을 뿐이에요” 채용비리를 수사한 사정기관 관계자는 ‘낙하산’을 꽂았던 윗분들이 조사에서 주로 이런 말을 한 것으로 기억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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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청와대의 낙하산은 위력(威力)이다
청와대 본관 정문의 모습. [사진 청와대사진기자단] "한번 살펴만 보라고 말했을 뿐이에요" 채용비리를 수사했던 사정기관 관계자는 '낙하산'을 꽂았던 윗분들이 조사에서 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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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인사 담당자들 “인선 발표 전 언론 통해 여론 들어봐야”
탕평인사는 어떻게 해야 할지 전임 청와대 인사 실무자들에게 물어봤다. 김대중 정부에서 청와대 법무비서관으로 재직하면서 인사 추천 및 검증 업무를 동시에 담당했던 박주선(무소속)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