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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한국의 명성을 다시 한번-. 차세대마라토너 조명학(趙明學)과 이선춘(李善春.이상 서울시청)이 1일 한국의 호놀룰루 국제마라톤 2연패를 위한 원정길에 올랐다. 미국 하와이 해안
중앙일보
1994.12.02 00:00
2024.06.01 05:00
2024.05.3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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