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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자""기생충"…온라인서 유튜버 모욕한 이근, 벌금 500만원
뺑소니와 우크라이나 참전 여권법 위반으로 2심 선고를 받은 이근 전 대위가 지난 18일 서울중앙지법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온라인에 글을 올려 유튜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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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나빠" 람보르기니 걷어찬 변호사…수리비 4000만원 발생
서울 서초구 대법원. 연합뉴스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고급 외제차인 람보르기니를 걷어차고 탑승자들을 폭행한 변호사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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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1000만원 샤넬 시계…피부관리사가 졸피뎀 먹인 뒤 '슬쩍'
대전지법 논산지원 전경. 중앙포토 졸피뎀이 섞인 음료를 건네 고객을 재운 뒤 1000만원 상당의 샤넬 시계를 훔친 피부관리사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7일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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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前남친 집 찾아가 가구 부순 50대女…이유는 '새 여친'
인천지법. 김정연 기자 30대 전 남자친구의 집에 찾아가 가구를 훼손하고 가전제품을 훔친 50대 여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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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창문 틈으로 女알몸 찰칵…30대 공무원의 '죗값'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창문 틈 사이로 보이는 여성의 신체를 집 밖에서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한 3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고 공무원 자격을 잃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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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모든 의혹 밝혔다"…'영탁 막걸리' 상표권분쟁 최종 승소
영탁막걸리 광고 모델로 활동했던 가수 영탁. 사진 예천양조 가수 영탁이 막걸리 제조사인 예천양조와 벌인 상표권 분쟁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영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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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 지급 사은품 3년간 20억 빼돌렸다…오뚜기 직원 2명 집유
특정 제품을 구매하면 무상으로 지급하는 사은품이 회사 전산으로 관리되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해 3년간 총 20억여원을 빼돌린 오뚜기 직원 2명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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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선 이기면 재판 GO? STOP?…헌법 84조 '빈틈' 논쟁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청래 최고위원의 발언을 듣고 있다. 이날 최고위에서는 '당대표 대선 1년 전 사퇴 예외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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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전과 40범이야, 다 죽이겠다"…金사과에 분노해 흉기 난동
사과가 비싸다며 가게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이태웅 부장판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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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피고인 대통령 되면 재판도 멈추나, 불붙은 헌법84조 논란
형사사건 재판을 받는 피고인이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재판은 중단될까. 정치권과 법조계가 헌정 사상 한 번도 고민해보지 않았던 사안에 대해 숙고하게 됐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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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이병철 양자" 주장하더니…2034년까지 선거 못 나온다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 대표. 뉴스1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 대법원에서 유죄로 확정됐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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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도박 임창용, 또 재판 간다…도박하려 8000만원 사기 친 혐의
지난 2017년 6월 3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KBO리그 기아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7회말 1사 1,3루에서 교체 투입된 투수 기아 임창용이 역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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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못 알아듣냐" 중국인 직원에 짬뽕 국물 끼얹은 주방장
짬뽕 자료사진. 중앙포토 중국 음식점에서 동료 직원에게 뜨거운 짬뽕 국물을 끼얹어 화상을 입힌 60대 주방장이 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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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취해 집기 부수고 옷벗고 활보…30대 작곡가 징역 18개월
마약에 취해 무인 카페에서 난동을 부리고 강남 거리를 활보한 30대 뮤지컬 작곡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7단독 조아람 판사는 마약류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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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음주운전 뺑소니 내고 경찰에 침뱉은 20대男 징역형
차준홍 기자 무면허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다가 음주 뺑소니를 내고 출동 경찰관 얼굴에 침을 뱉은 2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14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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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 휴대폰 보다 '쾅'…4명 숨졌는데 버스기사 집유, 왜
중앙포토 운전 중 휴대전화를 보다가 앞서 가던 승합차를 들이받아 4명을 숨지게 한 버스 기사에게 법원이 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2이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2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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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자 던져 이웃 주민 실명케 한 50대…항소심도 '징역형' 받았다
이웃 주민에게 국자를 던져 실명케 한 50대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2-2부(김종우 박광서 김민기 고법판사)는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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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문다혜-靑직원 돈거래 의혹 증폭…檢 "노정연 판례 검토"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의 태국 이주 지원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노정연씨의 미국 웨스트뉴욕 아파트 매입 자금과 관련한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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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주지 스님이 성추행" 주장한 女 유죄, 2심서 뒤집혔다
지난 2021년 6월 10일 경남 합천 해인사 팔만대장경 일반인 공개(19일)에 앞서 열린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해인사 현응스님이 대장경장경판전 법보전에서 대장경 앞에서 개방행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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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땐 자격증 취소돼"…3번째 음주운전男 감형시켜준 법원
세 번째 음주운전으로 1심 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50대 남성이 2심에서 벌금형으로 감형을 받았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부는 음주운전 혐의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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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왕족 다이아몬드, 내가 관리자" 황당한 사기 수법
광주지방법원 전경. 연합뉴스 아프리카 왕족의 지하자금 관리자를 자칭하며 '다이아몬드 관리비'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가로챈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8일 법조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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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영 목사 "청탁 가장 취재"라는데…'함정 뇌물' 과거 판례엔
검찰의 명품백 수수 의혹 수사와 관련 김건희 여사에 금품을 제공한 최재영 목사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처벌될 지에 관심이 쏠린다. 최 목사가 “청탁을 가장한 공익 목적의 취재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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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김정숙 여사 수사 달렸다…이르면 오늘 檢간부인사
이르면 27일 검찰 중간 간부 인사 이후 전·현직 대통령 배우자인 김건희·김정숙 여사 관련 사건 수사가 변곡점을 맞을지 주목된다. 검찰 안팎에선 수사를 실질적으로 지휘·담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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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언니 잊어" 처제 말에 분노…가스 호스 뽑아 방화 시도
중앙포토 사망한 아내의 동생이 '죽은 언니 잊고 다른 여자에게 가라'고 하자 이에 화가 났다는 이유로 도시가스를 방출시켜 방화하려 한 60대 넘성이 징역형의 집행을 유예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