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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친일파 (親日派) 의 재산이더라도 법률상 근거없이 이를 빼앗는 것은 위법이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2부 (재판장 權誠부장판사) 는 27일 이완용 (李完用) 의 증손자
중앙일보
1997.07.28 00:00
2024.06.0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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