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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복권을 살짝 긁어 당첨되지 않은 복권을 손님들에게 판매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30일 사기 혐의로 A씨(19)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A
중앙일보
2015.12.3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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