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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국제대회에 처음 출전한 중학생 상비군 양영균 (15.전라중3) 이 97브루나이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 결승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올해 처음으로 국가대표 상비군에 뽑힌 양영균
중앙일보
1997.11.15 00:00
2024.06.0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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