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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취업자부인 유영순씨(36·서울 하월곡2동산5)가 『친구에게 빌어쓴 15만원을 갚아 주라』는 남편 장순식씨(36)의 글씨를 흉내낸 편지를 받고 중소기업은행 온라인으로 예금했다
중앙일보
1983.06.07 00:00
2024.06.02 15:57
2024.06.0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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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31 13:30
2024.06.0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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