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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을 찾는 한국인 여행객이 중공제한약을 파는상점을 지나가려면 판매원이 한국사람인지 용케알고 우리말로 『우황청심환있어, 편자환있어, 값도 싸』 라며 손짓을 하곤한다. 이들 판매원들
중앙일보
1985.08.03 00:00
2024.06.15 00:01
2024.06.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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